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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반도서 전쟁나면 '맞서 싸우겠다' 응답 14% 미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16: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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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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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bzHRedzb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 국민 중 13.9%만이 한반도 유사시 전투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사진은 경기 파주 오두산전망대를 찾은 군 장병이 북한을 살피는 모습.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moneyweek/20241017160250138mnak.jpg" data-org-width="600" dmcf-mid="PBQzckEQ2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moneyweek/20241017160250138mna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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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국민 중 13.9%만이 한반도 유사시 전투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사진은 경기 파주 오두산전망대를 찾은 군 장병이 북한을 살피는 모습.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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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유사시 '맞서 싸우겠다'고 답한 우리 국민은 10명 중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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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2b5Jinb9b" dmcf-ptype="general">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6일 국방대가 실시한 '2023년 범국민 안보의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6월 기준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 성인남녀 1200명과 국방·안보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p>
          <p dmcf-pid="YyScpUuS9B"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만약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이라는 질문에 '가능한 전투에 참여하겠다'고 응한 응답자는 전체 13.9%에 불과했다. 2020년 조사 당시 나온 20.9%에 비해 그 수치가 줄었다.</p>
          <p dmcf-pid="GQ8UNjA82q" dmcf-ptype="general">아울러 '일단 위험이 적은 곳으로 피난 가겠다'는 응답은 27.3%, '외국으로 가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3.2%로 집계됐다.</p>
          <p dmcf-pid="HEAMTyWAVz" dmcf-ptype="general">다만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후방에서 군을 지원하겠다'는 응답은 48.2%로 나왔다. 조사가 시작된 2014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p>
          <p dmcf-pid="XJRbDwrRK7" dmcf-ptype="general">한국 안보 상황에 대해선 38.9%가 '불안정한 편이다'라고 답했다. '매우 불안정하다'는 응답은 2.7%로 총 41.6%가 안보 위기를 우려하고 있다.</p>
          <p dmcf-pid="ZaL4IChLfu" dmcf-ptype="general">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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