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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디즈니 100년 특별전’ “캐릭터에 인격체 부여하는 과정 담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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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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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QPnjaNf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겨울왕국’ 캐릭터 올라프. 사진| 김소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startoday/20241017131801684ybgf.jpg" data-org-width="532" dmcf-mid="8qJArDwM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startoday/20241017131801684ybg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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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겨울왕국’ 캐릭터 올라프. 사진|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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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트 디즈니의 철학, 캐릭터에 인격체를 부여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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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lhHF1tsUS" dmcf-ptype="general">17일 서울 강남구 K현대미술관에서는 ‘디즈니 100년 특별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p>
          <p dmcf-pid="y84dgLo9pl" dmcf-ptype="general">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지난 2023년 10월 16일 100주년을 맞았다. 오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100년 역사를 기념한다. 프롤로그와 총 9개의 갤러리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상징과도 같은 미키 마우스가 처음 등장하기 전 이야기를 시작으로 디즈니가 어떻게 마법같은 애니메이션 속 장면들을 구현해냈는지 엿볼 수 있다.</p>
          <p dmcf-pid="WQPnjaNfph" dmcf-ptype="general">또 높이 2.1m가 넘는 어트랙션 ‘피터팬의 비행’ 기구와 월트 디즈니가 설립한 첫 애니메이션 회사 ‘래프 오 그램’의 주식 증서, 초기 작품 중 하나인 ‘앨리스 코메디’의 계약서, 실사 영화 ‘인어공주’ 속 망원경, ‘피터팬&amp;웬디’ 속 웬디 목걸이와 후크 선장의 갈고리, ‘인디아나 존스’의 의상 등도 만날 수 있다.</p>
          <p dmcf-pid="YxQLANj4pC" dmcf-ptype="general">월트디즈니 아카이브 전시매니저 매튜 아담스는 “창업자 월트 디즈니의 철학이 아직까지 우리에게 큰 임팩트를 주고 있다”면서 “각 갤러리에는 창립자의 철학과 아이디어가 담겼다. 후세대까지도 영향을 미친 철학과 마법같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GMxocjA8UI" dmcf-ptype="general">미디어데이에서 선공개된 전시에서 가장 인상적인 전시장은 세 번째 갤러리였다. ‘살아 숨쉬는 캐릭터’(The Illusion of Life)라고 이름 붙은 이 갤러리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사랑받는 캐릭터들의 창조과정을 조명했다.</p>
          <p dmcf-pid="HEkCyvTN3O" dmcf-ptype="general">매튜 아담스는 “캐릭터가 인격체를 가지는 게 우리에게 얼마나 주요한지 보여준다”면서 “창립자는 우리가 만드는 모든 캐릭터는 살아있는 것 같고, 숨쉬는 것 같은 인격체로 만들자고 했다”고 철학을 들려줬다.</p>
          <p dmcf-pid="XDEhWTyjUs" dmcf-ptype="general">큐레이팅을 맡았던 켈시 윌리엄스는 “단순하게 평면에서 보이는 캐릭터가 아니라 그 캐릭터에 인격체가 부여되어야 한다. 그 모든게 담긴 전시”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ZwDlYyWA7m" dmcf-ptype="general">‘디즈니 100년 특별전’은 오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된다.</p>
          <p dmcf-pid="5Tv5p30CFr"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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