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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KT노사, 현장 인력 '자회사 전출' 잠정 합의…지원금 상향키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13:10: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원금 규모 약 1억 상향 및 촉탁직 근무기간 연장<br>복지 수준도 본사와 비슷하게 유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4GP86F2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2PZMQxp2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KT 제1노조인 'KT노동조합'이 1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 이스트(East) 사옥 앞에서 일방적 조직개편에 반대하기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2024.10.16"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newsis/20241017131054437hgie.jpg" data-org-width="720" dmcf-mid="pkXj1Z5r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newsis/20241017131054437hgi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KT 제1노조인 'KT노동조합'이 1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 이스트(East) 사옥 앞에서 일방적 조직개편에 반대하기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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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SGaZHXD9s"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KT가 신설 통신 네트워크 운용 전담 자회사에 업무를 이관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노동조합과 갈등을 빚은 가운데 전출 조건을 상향하는 방향으로 잠정 합의했다.</p>
          <p dmcf-pid="zGtE0F3I2m" dmcf-ptype="general">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노사는 이날 새벽 신설 자회사로의 인력 재배치 계획 수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p>
          <p dmcf-pid="qiNbcjA8qr" dmcf-ptype="general">KT 노사는 자회사 전출 인원 목표를 정하지 않고, 이동하는 직원에게 지급하는 일시금과, 특별희망퇴직금 규모도 늘리기로 했다.</p>
          <p dmcf-pid="Boc2DkEQbw"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자회사로 전출하는 근속 10년 이상 구성원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을 기본급의 20%에서 30% 상향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이에 자회사 전출자들은 KT 본사에서 받던 기본급의 70%와 전직 지원금 30%를 받게 될 전망이다.</p>
          <p dmcf-pid="bSGaZHXDbD" dmcf-ptype="general">또한 전출 직원들에 대한 복지혜택을 본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해 줄 것과, 정년을 마친 후 근무하는 촉탁직 근무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렸다. 희망퇴직 위로금은 당초 계획보다 1억원 가량을 더 지급하고 추가혜택도 주기로 했다.</p>
          <p dmcf-pid="KHFDp30CVE" dmcf-ptype="general">앞서 KT는 지난 15일 개최한 'KT 현장 인력구조 혁신방안'을 처리했다. 네트워크 운용·관리를 전담하는 자회사 'KT OSP(가칭)'와 'KT P&amp;M(가칭)'을 신설하는 것과 일부 업무를 자회사로 이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구성원을 상대로 전출 신청 또는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다. 규모는 전체 구성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5700명 수준으로 설정했다. </p>
          <p dmcf-pid="9wCRShloKk" dmcf-ptype="general">노조는 이에 반발해 지난 16일 집단행동을 벌였다. </p>
          <p dmcf-pid="2gkVwEDx2c" dmcf-ptype="general">KT 관계자는 "도출된 수정안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V2PZMQxpb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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