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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션, 30년 동안 딱 한 번 극대노했다 "♥정혜영 불쌍, 결혼 어쩔 수 없이 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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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agXLinb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SpoChosun/20241017111114250odcg.jpg" data-org-width="667" dmcf-mid="QD1eZHXD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SpoChosun/20241017111114250odc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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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JdTRxMUDp"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션과 함께' 지누가 션의 분노를 딱 한 번 봤다고 밝혔다. </p>
          <p dmcf-pid="HiJyeMRum0" dmcf-ptype="general">16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서는 '션이 30년 동안 딱 한 번 극대노한 썰푸는 지누(너무 무서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dmcf-pid="XniWdRe7r3"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지누에게 "션 형이 화내는 거 본 적 있냐"고 물었고 지누는 "화가 없는 스타일이다. 신발 좀 아끼는 거 빼고는"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지누는 션이 화냈던 일화를 하나 밝혔다. </p>
          <p dmcf-pid="ZoLGidJqrF" dmcf-ptype="general">지누는 "음악 방송 앵콜 송에 모든 가수들이 올라가는데 띵가띵가 놀다가 (매니저들의 실수로) 무대에 못 올라가서 난리가 났다. 양현석 형도 전화 와서 '너희 미쳤냐' 하고 PR 매니저도 난리가 났다. 우리가 일부러 펑크 낸 줄 알고"라며 "거기서 내가 매니저들한테 계속 뭐라 했다. 저도 어렸으니까. 우리 큰일났다 하니까 션이 그걸 참다가 얘네들이 잘못한 게 뭐 있냐고 나한테 화를 냈다 나한테 그만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5goHnJiBwt" dmcf-ptype="general">션은 "그래서 내가 그때 벽을 쳤잖아"라고 말했고 지누는 "속으로 죽고 싶나? 미쳤나? 생각했다. 션이 뭐가 무섭냐. 30년 동안 화낸 게 딱 그거 하나"라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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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7/SpoChosun/20241017111114419zgox.jpg" data-org-width="667" dmcf-mid="xfN5gLo9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7/SpoChosun/20241017111114419zgo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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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MxhP86FE5" dmcf-ptype="general"> 지누는 션이 정혜영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을 때를 떠올리기도 했다. 지누는 "YG패밀리의 심경을 말해주겠다. 올나잇 콘서트라고 6시간을 했다. 드디어 마지막 곡이다 했는데 션이 '잠깐만'하면서 (관객석으로) 막 달려갔다며 "되게 로맨틱하고 멋있었지만 우리는 빨리 하고 집에 가고 싶었다. 위에 있던 가수들이 다 한숨을 쉬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지누는 "션이 그전에 벌써 프러포즈르 했다. 그리고 나서 쇼맨십으로 한 거잖아"라고 몰아갔고 션은 "아니다. 1년 됐을 때 아무 대답을 안 했다. 그래서 나는 그게 남아이었다. 반지는 받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싶었다. 그때 다들 결혼하라고 외쳤잖아"라고 밝혔다. </p>
          <p dmcf-pid="FRMlQ6P3rZ" dmcf-ptype="general">이에 지누는 "혜영이가 불쌍해 지금 보니까. 애도 하나만 낳고 싶은데 넷까지 낳게 하고. 결혼도 너랑 하기 싫은데 몇만 명이 너랑 결혼하라 하니까 어쩔 수없이 한 거 아니냐"며 "도움이 필요하면 눈을 두 번 깜빡여 혜영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3uUo0F3IOX"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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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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