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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첼로와 전통악기의 크로스오버"...앙상블제이, '울산의 낭만' 공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09:28: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29일 저녁 8시 울산 ‘아트홀 마당’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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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울산에서 낭만적인 첼로와 전통악기의 크로스오버 공연이 펼쳐진다.
 청년음악단체 앙상블제이가 오는 29일 오후 8시 울산 '아트홀 마당'에서 울산문화관광재단 2024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작품 '울산의 낭만'을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앙상블제이는 부·울·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 음악 단체로, 전통 기악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현대 흐름에 맞는 대중적이며 아카데믹한 음악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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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공연은 울산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전통악곡 '도드리'의 음악적 요소를 풀어낸 위촉 초연작 '돌고 돌아드니', 울산의 밤을 수놓는 상공업의 야경이 떠오르는 초연작 '별궤적'을 시작으로 처용 설화의 처용을 모티브로 제작된 '율리곡', 태화강의 갈대숲과 재즈를 결합한 '하늬바람', 대금의 청아한 소리로 그리운 고향이 생각나는 '강마을' 등 총 6곡을 전통악기와 첼로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울산의 낭만'에서는 각각의 곡마다 어울리는 조명 및 꽃, 도자기 동양풍 오브제 등의 연출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채워진 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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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국내를 넘어 세계로 발돋움하는 가야금, 대금, 타악과 첼로 연주자들로 구성된 음향의 조화와 전통 풍류를 재해석해 현대적 감성으로 표현한 곡들로 관객을 맞이한다.
 한편, 앙상블제이의 '울산의 낭만'은 전 좌석 무료로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울산문화24'와 '앙상블제이 카카오톡채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진=앙상블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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