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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노인 4명 중 1명 "상속 안 해"...新노년층의 등장 [앵커리포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09: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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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R3dNog2Mo" dmcf-ptype="general">재산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고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노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88XPiedzLL" dmcf-ptype="general">베이비부머 세대가 노년층에 편입되기 시작하면서 이전과 다른 가치관을 가진 '신(新)노년층'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p>
          <p dmcf-pid="6w6mvhloRn" dmcf-ptype="general">오늘은 이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p>
          <p dmcf-pid="P4H6JRe7ei" dmcf-ptype="general">노인실태조사는 200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는데, </p>
          <p dmcf-pid="Q6ZQndJqMJ"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갤럽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65세 이상 노인 만78명을 설문한 결과입니다. </p>
          <p dmcf-pid="xlJvZGHEJd" dmcf-ptype="general">하나씩 살펴보면, 우선 노인 재산과 소득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p>
          <p dmcf-pid="yP5xLJiBRe" dmcf-ptype="general">노인 가구 소득은 3년 전보다 15% 가까이 늘었고요, </p>
          <p dmcf-pid="WA2kImsdLR" dmcf-ptype="general">금융자산과 부동산 자산도 최근 3년이 가장 가파르게 증가했습니다. </p>
          <p dmcf-pid="YR3dNog2LM" dmcf-ptype="general">경제적으로 자립한 노인도 늘어 현재 일하고 있다는 응답이 10명 중 4명이나 됐습니다. </p>
          <p dmcf-pid="Gn7oEAc6Rx" dmcf-ptype="general">이렇게 재산이 늘고 자녀에게 의존하지 않는 노인도 많아지면서 상속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졌습니다. </p>
          <p dmcf-pid="HJUncNj4eQ" dmcf-ptype="general">재산 상속 방식에 관한 질문에 '자신과 배우자를 위해 쓰겠다'는 응답이 24.2%로 두 번째를 차지했는데, 3년 전(17.4%)보다 6.8%포인트 늘었고요. </p>
          <p dmcf-pid="XuIzf92XJP" dmcf-ptype="general">반면 '재산을 모든 자녀에게 골고루 나눠주겠다'는 응답은 소폭 줄었고 '장남에게 더 주겠다'는 비율은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p>
          <p dmcf-pid="ZCelHWYce6" dmcf-ptype="general">재산을 상속하기보다는 본인들이 더 사용하고 대신 자녀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가치관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p>
          <p dmcf-pid="5Fw0bzqyi8" dmcf-ptype="general">이런 변화 속에서 눈여겨볼 점 또 하나는 혼자 사는 노인이 급증했다는 겁니다. </p>
          <p dmcf-pid="1Fw0bzqyi4" dmcf-ptype="general">3년 전보다 13%포인트나 증가해 현재 노인 3명 중 1명은 혼자 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p>
          <p dmcf-pid="tYaH0tFOnf" dmcf-ptype="general">독거노인은 가족이 함께 사는 가구보다 건강문제나 우울감,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FdpiAaNfLV" dmcf-ptype="general">베이비부머의 은퇴와 함께 찾아온 '신 노년층', </p>
          <p dmcf-pid="37Cq42VZL2" dmcf-ptype="general">달라진 현실에 맞춰 사회보장제도도 손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08XPiedzL9" dmcf-ptype="general">YTN 조진혁 (chojh0331@ytn.co.kr)</p>
          <p dmcf-pid="pLzgDckPdK"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Ue0JjgaVeb"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u2WfRQxpdB"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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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베테랑2’ 제쳤다 [MK★박스오피스] 햅쌀 9만5000t 더 뺀다…총 20만t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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