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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 시각 세계] "인공 번식하며 학대"‥판다 외교의 어두운 진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7 0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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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9pmmDwMLX"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YgMttZ5rJH" dmcf-ptype="general">중국이 미국에 임대한 판다 두 마리가 워싱턴에 도착했는데요.</p>
          <p dmcf-pid="GEL77pUlRG" dmcf-ptype="general">미국 주요 일간지인 뉴욕타임스가 30년 이상 이어져 온 중국 판다 외교의 어두운 면을 조명했습니다.</p>
          <p dmcf-pid="HM2yySvaJY" dmcf-ptype="general">중국은 멸종위기종을 구한다는 목표로 1990년대부터 외국 동물원에 판다를 임대해오고 있는데요.</p>
          <p dmcf-pid="X2UsswrRMW" dmcf-ptype="general">동물원으로부터 판다 한 쌍당 연간 1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5억 원의 임대료를 받아 이를 자국 내 판다 서식지 보존에 사용합니다.</p>
          <p dmcf-pid="ZXlddMRuJy" dmcf-ptype="general">최종적인 목표는 멸종위기종인 판다를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건데요.</p>
          <p dmcf-pid="5i6XXYGkdT" dmcf-ptype="general">하지만 뉴욕타임스는 야생 복귀에 성공한 판다보다 잡혀 온 판다가 더 많을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인공 번식 과정에서 목숨을 잃는 판다까지 생겼다고 지적했습니다.</p>
          <p dmcf-pid="1Ic22bKGRv" dmcf-ptype="general">뉴욕타임스가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암컷 판다에게 닷새 동안 6차례나 인공수정을 시도하는가 하면, 수컷 판다에는 전기 자극을 주며 무리하게 정자를 채취했는데요.</p>
          <p dmcf-pid="trQ55HXDJS"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판다가 회복이 어려운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고, 심지어는 사망에까지 이른 경우도 있다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FWaBB7zTLl" dmcf-ptype="general">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갈 시점에는 126마리였던 동물원 판다가 지금은 700마리가 넘어서자, 야생으로 풀어줄 생각이 없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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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ZkVVK9HJC" dmcf-ptype="general">정슬기 아나운서</p>
          <p dmcf-pid="pwPZZGHELI"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47084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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