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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상현 "시진핑 방한 전 윤 대통령 방중 고려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6 20: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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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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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핵심요약</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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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윤 대통령 방중으로 한중 관계 돌파구 만들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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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HElff41a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열린 주중 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임진수 특파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6/nocut/20241016193304924ulxf.jpg" data-org-width="710" dmcf-mid="PT4JGGHE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6/nocut/20241016193304924ulx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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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열린 주중 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임진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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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mej330Ckz" dmcf-ptype="general">
           <br>내년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에 앞서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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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tsWQQxpo7" dmcf-ptype="general">윤 의원은 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주중 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주석이 방한 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면서 "윤 대통령이 그 전에라도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건 어떤가?"라고 질의했다.</p>
          <p dmcf-pid="GGkhVVf5gu" dmcf-ptype="general">이에 정 대사가 한국 대통령의 방중과 시 주석의 방한 횟수를 언급하자 "그런 어떤 숫자를 넘어서서 우리 대통령이 한 번 내년에 방중하는게, 또 윤 대통령이나 시 주석 캐릭터상 한 번 만나서 소통을 한다면 한중 관계의 돌파구를 만들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HuS5JJiBA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중간의 전략적 소통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 대통령의 비공개 특사를 보내서 한중 관계의 논의를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X8tBEEDxop" dmcf-ptype="general">윤 의원은 추가 질의에서도 "(윤 대통령 방중으로) 우리가 주도적으로 치고 가야 (북핵 문제에서도) 중국의 협력을 이끌어 낼수 있고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도 풀수 있다"면서 "통큰 윤 대통령 스타일 상 한일관계 돌파구를 열었으면 한중관계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ZGkhVVf5a0" dmcf-ptype="general">이에 정 대사는 "다음달이면 시진핑 주석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말을 한지 2년이 된다"라며 "중국 측 약속이 먼저 지켜지는 게 적절한 듯하다"고 답했다.</p>
          <p dmcf-pid="5XDS448ta3"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이원도 "한중관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데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만나면 좋은 방향으로 진전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통 크게 먼저 한국에서 (윤 대통령이 중국으로) 오시거나 특사를 파견해 우호적인 제스처를 보이라고 건의할 의향은 없냐"라고 질의했다.</p>
          <p dmcf-pid="1tsWQQxpkF" dmcf-ptype="general">이에 정 대사는 "검토해 보겠다"라면서도 "고위급 교류도 중요하지만 모든 것은 아니다. 박근혜 정부 때도 더할나위 없이 양국관계 좋았지만 사드 사태가 왔다. 신중하게 돌다리 밟듯이 해야 한다"고 신중론을 폈다.</p>
          <p dmcf-pid="tJq6hhlojt" dmcf-ptype="general">한편, 정 대사는 내년 시 주석의 방한 가능성에 대해 "아직 명확히 된 것은 없지만 시 주석이 주로 APEC에는 참여해왔기 때문에 내년 경주에서 열릴 APEC이 (방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FLKxvvTNA1" dmcf-ptype="general">또, 북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미묘한 징후가 보이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지난 70여년 중북 관계를 돌아보면 매우 악화했다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돌아가기도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섣부른 판단은 내리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p>
          <div dmcf-pid="3IikUUuSo5"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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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HElff41AZ" dmcf-ptype="general">베이징=CBS노컷뉴스 임진수 특파원 jslim@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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