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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명국 “아픈데도 일하러 나가라던 아내, 생활고보다 무서워”(동치미)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6 18: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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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6/newsen/20241016185603244skgu.jpg" data-org-width="1000" dmcf-mid="p1yR992X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6/newsen/20241016185603244skg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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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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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6/newsen/20241016185603440lzcw.jpg" data-org-width="1000" dmcf-mid="UEqroog2i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6/newsen/20241016185603440lzc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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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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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GLFTTyjn1"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BTtaxxMUJ5" dmcf-ptype="general">배우 김명국이 생활고보다 아내가 더 무서웠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blZL66P3JZ" dmcf-ptype="general">10월 16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김명국이 출연해 아내가 무서웠던 당시를 떠올렸다.</p>
          <p dmcf-pid="KyFNMMRudX" dmcf-ptype="general">1980년도부터 대학로에서 공연 생활을 했다는 김명국은 "그때는 연극만 할 때니까 무명생활이 길었다. 연극할 때는 주인공도 많이 하고 작품이 끊이지 않게 했는데 1997년도에 IMF가 오면서 굉장히 힘든 때가 왔다. 그때 애들도 둘이 있었고. 많이 힘들다 보니까 막노동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기술이 없으니까 보조 일꾼부터 시작했다. 타일 붙이는 곳에 나르고 한 여름에 시멘트 나르는 게 제일 힘들었다. 시멘트 가루가 입자가 곱다 보니까 피부 염증이 생겼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974SEEDxLH"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는 젊을 때니까 하루 이틀은 체력으로 했는데 사흘째부터 너무 힘든 거다. 몸에서 나가지 말라고 신호를 보냈다. 하루 정도는 쉬고 싶어서 아내에게 하루 쉬면 안 되냐고 물어보니까 '그래도 나가야지. 당신은 가장이잖아' 하면서 등을 떠밀더라. 그때 아내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른다. 이게 내 현실이구나 싶어서 나갔다. 아내 덕분에 그 생활을 하면서 돈을 좀 벌고 하면서 햄버거 광고 하면서 얼굴이 알려지면서 TV 드라마에 나오게 된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2BPyrrmeRG" dmcf-ptype="general">경제적 상황이 나아진 후에도 아내의 잔소리는 계속됐다고. 김명국은 "좀 나아지면 (아내의) 잔소리가 좀 줄어들까 했는데 또 그 수준에 맞는 잔소리를 하더라. 방송에 나가면 멘트 하나도 농담 하나도 지적을 한다. 그게 순수한 게 아니라 안티"라고 폭로했다.</p>
          <p dmcf-pid="V1qroog2JY"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fbQWmmsdn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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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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