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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제 혼자다’ 최동석 “박지윤 상간소송, 취하하고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6 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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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Fpfshlo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동석.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6/startoday/20241016090604266qubf.jpg" data-org-width="700" dmcf-mid="urGuNkEQ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6/startoday/20241016090604266qub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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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석.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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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최동석이 쌍방 상간소송 중인 박지윤에게 “미안하다”면서 소송 취하에 대한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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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0u8ISvaUk"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는 최동석이 출연했다.</p>
          <p dmcf-pid="bPMjFUuSzc" dmcf-ptype="general">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뒤 줄곧 상간소송을 쌍방 제기하며 분쟁을 이어오고 있다.</p>
          <p dmcf-pid="KQRA3u7vzA" dmcf-ptype="general">이날 최동석은 배우 전노민과 함께 술을 마시며 “기사로 보신 그 내용”이라며 현재 상황을 에둘러 언급했다. 그러면서 “소장을 접수하면 이야기가 나갈 수 밖에 없어 소송을 안했다. 그런데 내 지인을 오해해 (박지윤이) 소송을 걸었다. 이렇게 되니 변호사들도 소장 접수하라고 하더라”고 상황을 언급했다.</p>
          <p dmcf-pid="9xec07zTuj" dmcf-ptype="general">전노민은 쌍방 소송을 하는 것에 대해 “뭘 얻으려 하느냐”고 물었다. 최동석은 “내가 불륜남이 되는 건 억울한 면이 있다”며 “굳이 왜 이런 소송해서 시끄럽게 하나. 울컥하고 화난다. 오명 뒤집어쓴 상황에서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단 생각했다”고 답했다.</p>
          <p dmcf-pid="2ErWPRe70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사실 얻어지는 건 하나도 없다”며 “이성적으로 알지만 감정이 끓어올랐다”고 설명했다. 전노민은 “감정이 앞선거냐. 시간이 지나면 다들 후회하더라. 결국 승자가 없다. 다 피해자다. 양쪽 다 너무 많이 피해를 입었다”고 조언을 건넸다. 그러면서 “기사보고 왜 그럴까 싶더라. 애들한테 상처줄텐데. 아이들이 모를거라고? 큰 착각이다”라고 아이들에 대한 걱정을 했다. 전노민은 또 “좋게 해결되어도, 나쁘게 되어도 미안해진다. 아이들이 원망하면 어떡게하냐. 아이들을 위해 이 싸움은 접어야 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VDmYQedz3a" dmcf-ptype="general">최동석은 “(상황을) 봉합하고 싶다”면서 “마음으론 빨리 좋게 끝내고 싶다. 그런데 이대로 끝내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될 것 같다”며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가고싶지 않다”고 취하 의지를 드러냈다. 전노민은 “아이들을 보고서 정리하는 게 나을거다. 본인들 결정이다. 아이들은 잘못 없다.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라”고 재차 조언을 건넸다.</p>
          <p dmcf-pid="fwsGxdJq7g" dmcf-ptype="general">최동석은 전노민의 말에 “소송은 빨리 취하하고 싶다. 상대가 하든 안 하든 내가 한 소송을 취하하고 싶다. 이게 실타래 푸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며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더 나가고 싶지 않은데 그걸 못해서 여기까지 왔다. 양쪽 골이 너무 깊다”고 말했다.</p>
          <p dmcf-pid="4xec07zTzo" dmcf-ptype="general">최동석은 또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해결하고픈 강한 의지는 있다. 좋은 방안으로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지윤에게 하고픈 말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미안하다”면서 “나와 살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고 있다. 그냥 미안하단 말이 하고싶다”고 사과했다.</p>
          <p dmcf-pid="8MdkpzqypL"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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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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