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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제105회 전국체전] 대회 5일 강원 다관왕‧신기록 이어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21:02:00

수영 김우민, 황선우 각각 4관왕, 3관왕 등극 15일 오후 5시 기준 금 12, 은 7, 동 8개 추가<div><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4/10/15/0001072869_001_20241015210225370.jpg" alt="" />◇지난 11일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최두원기자</div>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강원 선수들이 대회 5일 차에도 다관왕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메달사냥을 이어갔다. 15일 오후 6시 기준 강원 선수들은 금 12, 은 7, 동 8개의 메달을 추가해 금메달 55, 은메달 44, 동메달 55개로 중간 종합순위 14위를 유지했다. 이날 눈에 띄는 종목은 수영이었다.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은 하루 동안 남자일반부(이하 남일반) 자유형 400m(3분 47초02), 계영 400m(3분 16초70) 등 3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도 계영 400m에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민, 황선우는 각각 4관왕과 3관왕에 올랐다. 더불어 남자고등부(이하 남고부) 윤지환(강원체고 3년)은 배영 50m 한국 신기록(24초67)을 세우며 1위를 했다. 역도 다관왕도 나왔다. 여자고등부(이하 여고부) 이예원(강원체고 3년)은 55㎏급 인상(77㎏), 용상(96㎏), 합계(173㎏) 모두 정상에 올라 3관왕이 됐다. 남고부 김훈(강원체고 3년)도 109㎏급 인상(150㎏)과 합계(326㎏)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이현준, 최승현(이상 강원사대부고), 김동현, 최준서(이상 정선고)가 남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1,706.0점)을 합작했고 남일반 자전거 단체스프린트 종목에서는 김청수, 박정우, 오민재(이상 양양군청)가 함께 금메달(59초610)을 완성했다. 육상 20㎞ 경보에 나선 여자일반부(이하 여일반) 이정은(강릉시청)은 1시간 37분 57초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1위에 올랐다. 은메달과 동메달도 나왔다. 탁구 남자대학부(이하 남대부) 이장목(강원대 3년), 레슬링 여일반 김소은(평창군청), 육상 원반던지기 정지혜(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유도 남대부 김우군(한국체대 4년) 등이 은메달을 땄고 2관왕 김훈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뒤이어 육상 원반던지기 남고부 원찬우(강원체고 2년), 다이빙 여일반 권하림(강원특별자치도청), 유도 여자대학부 김현아(용인대 4년), 육상 10,000m 여일반 임경희(삼척시청), 테니스 남일반 한성용(양구군청) 등이 동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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