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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스티키’하게 여름 달군 키오프, 가을은 ‘Get Loud’하게 장악[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17: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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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그룹 키스오브라이프. S2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portskhan/20241015172317928bnly.jpg" data-org-width="700" dmcf-mid="47bantFO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portskhan/20241015172317928bnly.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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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S2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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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을 ‘스티키’하게 달군 키스오브라이프가 올 가을도 뜨겁게 장악할 준비를 마쳤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키스오브라이프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루즈 유어셀프(Lose Youreself’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이래로 현재까지 ‘자유’라는 키워드로 앨범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다만 이번에는 ‘자유’를 초월한 ‘몰입’의 과정을 담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겟 라우드(Get Loud)’를 포함한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이날 키스오브라이프 쥴리는 발매 소감에 대해 “스티키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그 마음을 담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Get Loud’는 현실에서 꿈을 좇는, 조금은 이상해 보이는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며 꿈을 꾸는 이들의 빛나는 순간을 조명하고 나도 몰랐던 자신의 모습을 유니크하고 트렌디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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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S2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portskhan/20241015172320121gumq.jpg" data-org-width="700" dmcf-mid="8aX82ChL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portskhan/20241015172320121gumq.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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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S2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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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은 앨범 준비 중 몰입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벨은 “아무래도 무언가 아티스트가 몰입할 때 역사적인 순간이 나온다 생각한다. 그래서 저희가 몰입한 그 순간, 매력적인 모습을 음악과 더불어 퍼포먼스로 표현했다”며 “멤버 개개인 매력을 살릴 생각과 곡 작업을 하면서 몰입이 됐다”고 전했다. 나띠는 “무대 위에서 가장 몰입하는 것 같다”며 “자유를 느낄 때는 친구들과 밥도 먹고, 연습도 하고, 대화도 하는 평범한 생활을 할 때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몰입했을 때 가장 멋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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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벨. S2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portskhan/20241015172321824rryu.jpg" data-org-width="700" dmcf-mid="6NndxYGk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portskhan/20241015172321824rry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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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벨. S2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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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 타이틀곡은 멤버 벨이 작곡에 참여했다. 벨은 노래에 대해 “송 세션을 통해 생긴 곡이다. 평소 세션을 자주 하기도 하고, 시간이 나면 곡 작업으로 자주 하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출중하신 프로듀서 분과 작업하게 돼서 멤버들과 잘 어울리는 곡이 나왔다”고 했다. 지난 7월 여름 컴백대전 출사표를 던졌던 키스오브라이프는 10월에도 쟁쟁한 그룹 사이에서 활동을 펼친다. 먼저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리아까지 합류한 그룹 있지가 이날 미니 앨범을 내며, 오는 30일에는 여름 컴백대전을 함께했던 그룹 스테이씨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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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S2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portskhan/20241015172323369xhjs.jpg" data-org-width="700" dmcf-mid="ykbzpckP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portskhan/20241015172323369xhjs.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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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S2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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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해 부담은 없을까. 쥴리는 “많은 선배와 활동하게 됐는데 함께 같이 음악하면서 무대를 꾸미는 거 자체가 영광”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활동에 드러낼 수 있는 키오프만의 강점에 대해 “다양한 음악성을 시도했다는게 특색이다. 힙합과 알앤비의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그게 녹여진 퍼포먼스가 있다”고 자부했다. 벨은 앨범 속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수록곡마다 장르가 다른 게 특색이다. 그게 저희가 신경 쓴 부분이다”라며 “수록곡에서 또 다른 매력을 찾고 재미를 주는 것에 신경을 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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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그룹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S2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portskhan/20241015172324770vuzh.jpg" data-org-width="700" dmcf-mid="WwRQ4Sva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portskhan/20241015172324770vuzh.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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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S2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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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해 여름 ‘괴물 신인’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2000년대 Y2K 음악의 유행을 이끈 ‘Midas Touch’, 글로벌 대세로 도약한 ‘Sticky’의 연이은 성공으로 단숨에 대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게다가 키오프는 오는 26일부터 첫 월드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키오프 하늘은 쉼없는 음악활동의 원동력에 대해 “저희 팬분들 ‘키씨’다”라며 “무슨 활동을 하든 저희 곁에서 응원해주시는 키시분들이 있어서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앨범을 냈다. 또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벨은 월드투어를 예고하며 “처음이기도 하고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힘을 쓰고 있고 있다. 다양한 무대와 볼거리가 있을 거다. 그냥 퍼포먼스가 아니라 보는 재미가 있는 같이 뛰어놀고 싶은 콘서트를 준비하려고 밤낮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해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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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S2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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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세 번째 미니 앨범 ‘Lose Yourself’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들은 컴백 활동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을 만난다. 또한 연말 시상식에도 참여하며 화려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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