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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김대남 추천’ 경위 모른다던 예보, 위증 논란… “예보 부장이 첫 언급”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17:11: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당시 임추위원, 김대남 추천 경위 설명<br>추천 창구 지목된 ‘예보 A부장’이 첫 언급 주장<br>“경위 모른다”던 국감 발언과 배치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AfM1gaVi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Idaqrme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회 정무위원회가 지난 14일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SGI서울보증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7월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상근감사 후보 의결과 관련해 회의한 뒤 남긴 의사록의 일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kukminilbo/20241015170314196btst.jpg" data-org-width="600" dmcf-mid="5de2TMRu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kukminilbo/20241015170314196bts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회 정무위원회가 지난 14일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SGI서울보증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7월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상근감사 후보 의결과 관련해 회의한 뒤 남긴 의사록의 일부.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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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XkOQWYcRj" dmcf-ptype="general"><br>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SGI서울보증 상근감사 선임 과정에 낙하산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예금보험공사 A부장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회의 석상에서 김 전 행정관의 이름을 처음 언급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15일 나왔다.</p>
          <p dmcf-pid="3WNw4SvaMN" dmcf-ptype="general">A부장은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누가 김 전 행정관을 최초로 추천했냐는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제가 제일 먼저 추천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는데 이와 정면배치되는 진술이 나온 것이다.</p>
          <p dmcf-pid="0TgEVhloda" dmcf-ptype="general">당시 임추위 위원이었던 B씨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7월 임추위 회의 때 A부장이 김 전 행정관을 추천한다고 처음 얘기했다”고 밝혔다. 서울보증의 당연직 이사를 겸하며 임추위 위원을 맡은 예보 A부장이 가장 먼저 김 전 행정관의 이름을 꺼냈다는 설명이다.</p>
          <p dmcf-pid="pizVyRe7ng" dmcf-ptype="general">당시 위원들은 회의 자리에서 김 전 행정관의 이름을 처음 들었다고 한다. B씨는 “임추위 위원들이 ‘김대남이 누구냐’고 물었고, 김 전 행정관의 이력이 인쇄된 종이가 공유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UQFzI48teo" dmcf-ptype="general">전날 국감에서 공개된 당시 임추위 의사록에도 ‘A부장이 김대남 후보자를 신임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로 추천하고 동 후보의 이력을 소개한 후 위원 전원이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하며 후보 추천 여부에 대해 논의함’이라고 적혀 있다. 임추위원 B씨의 증언과 의사록 내용이 일치해 A부장의 위증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uIdaqrmeiL" dmcf-ptype="general">한편 서울보증도 임추위 회의 전 김 전 행정관의 이름을 이미 인지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보증 측은 임추위가 열리기 열흘 전 인사혁신처로부터 김 전 행정관의 취업 심사와 관련된 공문을 받았다. 다만 서울보증은 김 전 행정관에 대한 후보 추천 내용을 예금보험공사 측과 공유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7wQipckPin"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오는 24일 정무위 종합감사에서 김 전 행정관 선임과 관련된 증인을 채택하는 등 추천 과정 전반을 파헤치겠다고 벼르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이번 의혹의 배경에 대통령실이 있는 것으로 의심하면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방침이다.</p>
          <p dmcf-pid="zob8GJiBdi" dmcf-ptype="general">박장군 기자 general@kmib.co.kr</p>
          <p dmcf-pid="q9YtkqBWeJ"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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