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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흑백요리사' 작가 "안대? 재질·두께까지 고려, 현장서 강렬한 힘 느껴" [인터뷰 스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16: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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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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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61pKTyj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흑백요리사 모은설 작가 / 사진=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portstoday/20241015161304403ffww.jpg" data-org-width="600" dmcf-mid="fj0iA2VZ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portstoday/20241015161304403ffw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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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요리사 모은설 작가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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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IdoE48tJY"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흑백요리사' 제작진이 안대를 활용한 블라인드 심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p>
          <p dmcf-pid="PlnNrPQ0eW" dmcf-ptype="general">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김학민·김은지 PD, 모은설 작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dmcf-pid="Q0OSXAc6iy" dmcf-ptype="general">'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p>
          <p dmcf-pid="x2G17ChLnT" dmcf-ptype="general">심사위원으로 요리연구가 백종원, 미셰린 3스타 안성재 셰프가 나섰다. 특히 두 사람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안대를 쓰고 맛을 평가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p>
          <p dmcf-pid="yx37VYGkdv" dmcf-ptype="general">이날 모은설 작가는 안대를 활용한 것에 대해 "당연히 밈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자신했다. </p>
          <p dmcf-pid="WJ7KP51mJS" dmcf-ptype="general">이어 "요리사 100명을 모시고 경쟁을 하다 보니 변수까지 예측하면서 준비를 했다. 어느 날 저희가 백종원, 안성재 선배에게 씌워 안대의 재질, 천의 두께를 어떤 것으로 할지 회의를 하고 있더라"며 "현장날 안대 쓴 모습을 봤는데 모든 제작진이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힘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p>
          <p dmcf-pid="Ynq2xtFOLl" dmcf-ptype="general">또한 "그간 블라인드 심사를 한 적이 여러 번 있는데 비주얼까지 가린 비주얼 심사는 없었다. 유추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무조건 눈을 가려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두 분이 진짜 힘드셨을 것 같다. 오로지 냄새와 맛 만으로 평가를 하셨어야 했기에, 또 시간이 진짜 오래 걸렸는데 나중에는 백 선생님 눈이 얼얼하다고 하실 정도였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p>
          <p dmcf-pid="GpIvZckPdh" dmcf-ptype="general">김은지 PD도 "백 선생님은 처음에 말도 안 된다고 하셨다. 설득해서 하게 됐고, 하고 나서 두 분 다 잘 한 선택, 모두 대등한 상황에서 뛰어난 맛을 평가 하는게 좋았다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HOeLkf41L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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