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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흑백요리사' 남은 요리, 아무도 못 먹었다" 제작진이 밝힌 비하인드[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14: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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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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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vkOGNj4l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흑백요리사\' 김학민 PD.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potvnews/20241015142421809rotj.jpg" data-org-width="900" dmcf-mid="9BMLw6P3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potvnews/20241015142421809rot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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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백요리사\' 김학민 PD.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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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TEIHjA8lZ"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남은 음식은 모두 버려야 했다니. </p>
          <p dmcf-pid="4yDCXAc6hX" dmcf-ptype="general">'흑백요리사' 제작진이 프로그램 녹화과정에서 나온 모든 음식을 제작진 누구도 먹지 않았다며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p>
          <p dmcf-pid="8iVxabKGyH"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흑백요리사' 제작진은 15일 오전 종로구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종영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p>
          <p dmcf-pid="6nfMNK9HWG" dmcf-ptype="general">'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담은 요리 서바이벌이다. </p>
          <p dmcf-pid="PL4Rj92XvY"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셰프들의 손에서 탄생한 먹음직스러운 요리들이 주목받으며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는 마찬가지지만 현장의 제작진도 누구 하나 남은 음식을 맛보지 못했다. </p>
          <p dmcf-pid="QqX02WYcTW" dmcf-ptype="general">인터뷰에 나선 연출자 김학민 PD, 김은지 PD, 모은설 작가는 입을 모아 "촬영 음식을 먹지 않았다"면서 맛볼 수 있는 상황이 결코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xBZpVYGkTy" dmcf-ptype="general">김은지 PD는 "진행도 안되고 공정성에도 문제가 있다. 누구 하나가 먹기 시작하면 300명의 스태프가 있는데 어떻게 하냐"고 했다. </p>
          <p dmcf-pid="ywijIRe7vT" dmcf-ptype="general">김학민 PD는 "그렇다고 누군가가 특정 음식을 먹으면 그것이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 'PD가 먹었다' 하면…"이라고 남은 음식을 누구도 먹지 못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p>
          <p dmcf-pid="WuYtbvTNyv"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김은지 PD는 가장 먹고픈 음식으로 최현석 셰프의 마늘 안 넣은 봉골레를 꼽으며 "어떻기에 마늘 없이 90점 만점인 안성재 셰프에게 88점을 받았을까"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p>
          <p dmcf-pid="Y7GFKTyjCS" dmcf-ptype="general">김 PD는 "처음에 최현석 셰프도 안성재 셰프가 끝가지 내 음식을 인정하지 않는구나 분노에 차 계셨다. '그럼 어떻게 만드셨어요' 하고 복기를 하다가 아차차 생각이 나신 거다. 저희도 마늘이 안 들어간 줄 몰랐다. 복기를 하다가 알았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GzH39yWAvl" dmcf-ptype="general">한편 '흑배요리사'는 지난 9월 17일 첫 공개 이후 4주간 선풍적인 인기와 화제를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10월 1주차 TV- 통합 조사 결과 드라마와 비드라마 통틀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OTT 예능 최초 한국 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9월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p>
          <p dmcf-pid="H5CW0msdhh"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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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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