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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신유진 부상으로 박정은의 상대, 일본의 아코로 변경…로드FC 아톰급 타이틀전 12월로 연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12:20: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10/15/0005175303_001_20241015122013800.jpg" alt="" /> [OSEN=우충원 기자]&nbsp;로드FC&nbsp;아톰급 잠정 챔피언 박정은(28,&nbsp;팀 스트롱울프)의 상대가 변경됐다. 로드FC는 오는&nbsp;27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원주&nbsp;MMA&nbsp;스포츠 페스티벌 행사로 굽네&nbsp;ROAD FC 070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로드FC&nbsp;글로벌 토너먼트&nbsp;4강전이 열린다.&nbsp;밴텀급과 라이트급 두 체급으로 진행,&nbsp;많은 사람들이 누가 결승에 진출할지 궁금해하고 있다. 토너먼트 외에도 관심을 받는 매치가 있었다. &lsquo;아톰급 잠정 챔피언&rsquo;&nbsp;박정은과&nbsp;&lsquo;5승 무패의 신예&rsquo;&nbsp;신유진(20,&nbsp;송탄MMA)의 아톰급 타이틀전이다.&nbsp;지난&nbsp;4월 케이지 위에서 대면식까지 한 터라 더욱 두 파이터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신유진의 부상으로 타이틀전이 열릴 수 없게 됐다.&nbsp;신유진은 훈련 도중 손가락 인대 파열로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결국 박정은의 상대를 해외에서 수소문했고,&nbsp;일본의 아코(24, FIGHTER100 JAPAN)로 결정됐다.&nbsp;아코는 권아솔의 파이터100에서 국내 격투기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파이터다.&nbsp;언더그라운드 격투기에서&nbsp;8전&nbsp;8승을 거뒀고,&nbsp;파이터100에서 로드FC&nbsp;파이터 김단비와 복싱 매치에서 판정승을 거두기도 했다. 신유진의 부상으로 아톰급 타이틀전은&nbsp;12월&nbsp;29일로 미뤄져 다시 추진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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