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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러 "북한 내정 간섭"‥김정은, 군 수뇌부 소집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12: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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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0tvcyWAJQ" dmcf-ptype="general"> [정오뉴스]</p>
          <p dmcf-pid="KmDnVog2eP"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9Oro4aNfR6" dmcf-ptype="general">무인기 사태와 관련해 연일 군사 위협을 쏟아내고 있는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군사 기관 책임자들을 모두 불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북한 관영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2SCAxkEQe8" dmcf-ptype="general">북한과 밀착하고 있는 러시아도 “남한 무인기 침투는 내정간섭”이라며 편들기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VexbZ92XM4" dmcf-ptype="general">양소연 기자입니다.</p>
          <p dmcf-pid="fpFTkWYcJf"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4oi406P3nV" dmcf-ptype="general">한국 무인기 평양 침투를 주장하며 긴급 성명을 낸 지 사흘 만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의를 소집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p>
          <p dmcf-pid="8Q87YqBWi2" dmcf-ptype="general">회의에는 리창호 정찰총국장과 리영길 총참모장, 노광철 국방상 등 정보당국과 군 수뇌부가 참석했습니다.</p>
          <p dmcf-pid="6Q87YqBWL9" dmcf-ptype="general">북한 관영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당면한 군사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전쟁억제력 가동과 자위권행사에서 견제할 중대한 과업을 밝히는 한편, 당과 정부의 강경한 정치군사적 입장을 표명했다고 보도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P9B1CF3IiK" dmcf-ptype="general">최근 북한과 급격하게 가까워진 러시아도 무인기 사태와 관련해 북한을 두둔하고 나섰습니다.</p>
          <p dmcf-pid="QLJf386FRb" dmcf-ptype="general">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북한 영토에 남한 무인기가 전단을 뿌렸다는 북한발 보도가 있었다"며 "이는 북한에 대한 주권 침해이자 내정간섭"이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xCsa6jA8L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남한 당국은 북한의 경고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yXYsLICniq" dmcf-ptype="general">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6월 북한과 체결한 북러조약 비준에 관한 법안도 하원에 제출했습니다.</p>
          <p dmcf-pid="W7pYwHXDdz" dmcf-ptype="general">지난 6월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한쪽이 침략당하면 서로 지원하겠다며 맺은 군사분야 협정의 효력을 발생시키려는 겁니다.</p>
          <p dmcf-pid="Y6fUy7zTL7" dmcf-ptype="general">[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지난 6월)] "한쪽이 침략당할 경우 서로 협조한다는 내용이 이번 조약에 담겨져 있습니다."</p>
          <p dmcf-pid="G2bth30Cnu" dmcf-ptype="general">해당 조약은 양국이 비준서를 교환한 날부터 효력이 생기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북한의 비준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HF5ljvTNiU" dmcf-ptype="general">MBC뉴스 양소연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XpFTkWYcdp"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ZDcdKinbe0" dmcf-ptype="general">양소연 기자(say@mbc.co.kr)</p>
          <p dmcf-pid="5Img8Nj4J3"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46312_36486.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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