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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룡의 조상일까?…2억 3700만년 전 개만한 파충류 화석 발견 [핵잼 사이언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10: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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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S6GO1tsvY">
          <p dmcf-pid="9pjB1Vf5lW" dmcf-ptype="general">[서울신문 나우뉴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UAbtf41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로드리고 템 뮐러 박사가  ‘곤드와낙스 파라이센시스’(Gondwanax paraisensis) 화석을 들고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eoul/20241015100508027yocd.jpg" data-org-width="580" dmcf-mid="BuNi4aNf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eoul/20241015100508027yo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로드리고 템 뮐러 박사가 ‘곤드와낙스 파라이센시스’(Gondwanax paraisensis) 화석을 들고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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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ucKF48tyT" dmcf-ptype="general">오래 전 지구상 공룡의 출현과 진화를 설명해줄 수 있는 역사상 가장 오래된 화석 중 하나가 확인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브라질 산타마리아연방대학 연구팀이 약 2억 3700만 년 전 고대 파충류 화석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fHdFTu7vyv" dmcf-ptype="general">지난 2014년 브라질 남부에서 처음 발견된 이 화석은 네발 달린 파충류 종으로, 목과 꼬리가 길며, 길이는 약 1m, 몸무게는 3~6㎏으로 개와 덩치가 비슷하다. 연구팀은 이 화석이 멸종된 파충류 그룹인 신종 ‘실레사우리드’(silesaurid)라고 밝혔는데, 문제는 고생물학자들은 지금도 이 파충류가 진짜 공룡인지 아니면 공룡처럼 생긴 동물인지를 놓고 논쟁 중에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XJ3y7zT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곤드와낙스 파라이센시스’(Gondwanax paraisensis)에 대한 이미지. 사진=Rodrigo Temp Müller, doi: 10.1016/j.gr.2024.09.007."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eoul/20241015100510192xpnd.jpg" data-org-width="580" dmcf-mid="byOPqedz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seoul/20241015100510192xpn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곤드와낙스 파라이센시스’(Gondwanax paraisensis)에 대한 이미지. 사진=Rodrigo Temp Müller, doi: 10.1016/j.gr.2024.09.007.
           </figcaption>
          </figure>
          <p dmcf-pid="8Zi0WzqyWl" dmcf-ptype="general">연구팀이 ‘곤드와낙스 파라이센시스’(Gondwanax paraisensis)로 명명한 이 화석은 2억 5200만 년 전~2억 년 전 트라이아스기 암석층에서 발견됐으며 이 시기는 공룡은 물론 포유류, 악어, 거북, 개구리 등이 처음 지구상에 출현했다.</p>
          <p dmcf-pid="69s6zRe7Sh"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이 화석은 소유자가 3년 전 이 화석을 대학에 기증하면서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연구를 이끈 로드리고 템 뮐러 박사는 “이 화석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나이”라면서 “너무 오래됐기 때문에 공룡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선구자’의 특성을 이해하면 공룡의 진화적 성공에 결정적인 요인이 무엇인지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P2OPqedzyC" dmcf-ptype="general">박종익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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