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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안산 선별센터 확장 시급…“혼합 플라스틱 등 야적장 부족”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5 09: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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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GHfT7zTS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WY2SUuS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산시 단원구 첨단로 재활용선별센터 내 추석 명절 이후 각종 쓰레기가 쌓인 채 처리를 기다리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5/kyeonggi/20241015070136928ckqc.jpg" data-org-width="640" dmcf-mid="PJeIPckP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5/kyeonggi/20241015070136928ck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산시 단원구 첨단로 재활용선별센터 내 추석 명절 이후 각종 쓰레기가 쌓인 채 처리를 기다리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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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MRO6Ac6yN" dmcf-ptype="general">   </p>
          <p dmcf-pid="WinSRwrRTa" dmcf-ptype="general">안산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안산재활용선별센터에 혼합 플라스틱 등이 초과 반입되고 있지만 이를 보관할 수 있는 야적장이 태부족해 화재 발생 시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어 확장 등 대책이 시급하다. </p>
          <p dmcf-pid="YnLvermeTg" dmcf-ptype="general">14일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안산재활용선별센터(선별센터)는 2007년 115억2천400만원을 들여 단원구 첨단로 696 일원 2만2천960여㎡에 연면적 8천310㎡, 지상 3층 규모로 준공해 하루 93t가량(재활용품 62t, 스티로폼 3t, 비선별압축 28t)을 처리 중이다. </p>
          <p dmcf-pid="GLoTdmsdWo" dmcf-ptype="general">이후 2018년 중국발 플라스틱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자 민간 재활용업체가 수거를 거부해 시가 운영하던 선별센터를 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당시 공동주택 14개 단지 1만5천여가구에서 발생하는 혼합 플라스틱이 반입됐다. </p>
          <p dmcf-pid="HUuJF86FCL"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현재 132개 단지 12만418가구에서 발생하는 혼합 플라스틱 등의 반입량이 매년 늘고 있는데도 이를 보관할 수 있는 야적장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p>
          <p dmcf-pid="Xu7i36P3Tn" dmcf-ptype="general">실제 선별센터에서 1년(300일) 동안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은 1만8천600t(비선별압축 제외)가량이지만 2020년의 경우 반입량이 2만2천646t으로 122%를 초과했으며 지난해는 2만4천192t이 반입돼 130%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Z7zn0PQ0Ti" dmcf-ptype="general">또 지난해 7월1일 오전 선별센터 내 플라스틱 야적장에서 건전지를 빼지 않은 장난감에서 자연 발화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2021년 11월23일에도 폐기물을 압축하는 박스에서 부탄가스와 스티로폼이 압축되면서 부탄 캔에 남아 있던 가스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p>
          <p dmcf-pid="5hlzs1tsCJ" dmcf-ptype="general">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력을 지원해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있으나 건전지 분리 및 부탄 캔의 잔류 가스 제거 등 주민 참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1lSqOtFOhd" dmcf-ptype="general">시 관계자는 “재활용선별센터에 쓰레기가 초과 반입되는 것에 대해 알고 있다. 용역을 통해 시설 확장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tSvBIF3IWe" dmcf-ptype="general">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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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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