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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온몸 문신한 이들의 충격 실태…10명중 7명이 2030 ‘MZ조폭’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2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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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03Dsog2T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LnUqXZw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평택J파 조직원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munhwa/20241014214209282dtiu.jpg" data-org-width="540" dmcf-mid="2m1cwinb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munhwa/20241014214209282dti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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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J파 조직원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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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oLuBZ5rlX" dmcf-ptype="general">경찰이 검거하는 조직폭력배의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에는 이른바 ‘MZ조폭’으로 불리는 10~30대 젊은 조직폭력배의 비중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8QPXtlSgWH" dmcf-ptype="general">1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 조폭 검거 인원은 2020년 439명, 2021년 488명, 2022년 534명, 지난해 608명, 올해 8월까지 496명 등으로 매년 증가세이다.</p>
          <p dmcf-pid="6xQZFSvaCG"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들어 검거된 조폭의 연령대는 △10대 9명 △20대 178명 △30대 176명 △40대 107명 △50대 이상 16명으로 20~30대, 즉 MZ 세대(354명·71.4%)가 대부분이었다. 이들의 혐의는 사행성 영업이 257명(51.9%)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행사가 57명(11.5%)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는 마약이나 갈취 등 기타 범죄였다.</p>
          <p dmcf-pid="PMx53vTNvY" dmcf-ptype="general">조폭들이 저지르는 범죄의 유형은 최근 큰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p>
          <p dmcf-pid="QMx53vTNSW" dmcf-ptype="general">2020년의 경우 폭력행사가 230명(52.4%)에 달한 반면에 사행성 영업은 8명(1.9%)에 불과했다. 하지만 5년 사이 이 같은 통계가 정반대로 바뀌었다. 경찰은 조폭 검거 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과 관련, 조폭 전담팀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단속을 펼쳐 검거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xRM10TyjTy" dmcf-ptype="general">경찰 관계자는 "조폭 전담팀을 중심으로 조폭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며 "특히 MZ 조폭의 활동 양상 변화와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관련 범죄를 엄단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yYWLNQxpyT" dmcf-ptype="general">곽선미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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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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