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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제105회 전국체전] 대회 4일 차 강원 선수들 다관왕‧신기록 행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21:02:00

체조 신솔이 14일 금 3개 추가하며 5관왕 등극 14일 오후 5시 기준 금 12, 은 7, 동 9개 추가<div><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4/10/14/0001072568_001_20241014210210810.jpg" alt=""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여자일반부 5관왕을 달성한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8231;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양윤철 도체육회 체조팀 감독을 비롯한 동료 선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div>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강원 선수들의 다관왕과 신기록 행진이 대회 나흘 차에도 계속 이어졌다. 14일 오후 5시 기준 강원 선수들은 금 12, 은 7, 동 9개의 메달을 추가해 금메달 40, 은메달 31, 동메달 39개를 따며 중간 종합순위 14위를 달리고 있다. 눈에 띄는 종목은 체조였다.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이날 하루 동안 체조 여자일반부(이하 여일반) 도마(12.734점), 평균대(12.800점), 마루(12.900점)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신솔이는 앞서 지난 12일 획득한 단체&#8231;개인종합 금메달 2개를 더해 이번 대회 5관왕에 등극했다. 대회 신기록도 나왔다. 남자고등부(이하 남고부) 롤러 계주 3,000m 종목에 출전한 경포고는 4분 1초313으로 기준 기록 4분 5초524을 넘으며 대회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 외 종목에서도 금메달이 이어졌다. 이도현(건흥체육관&#8231;설악고 2년)은 남고부 우슈 산타70㎏ 종목 결승에서 경북 선수를 누르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육상 포환던지기에 나선 남자일반부(이하 남일반) 심준(영월군청)은 18.81m를 던지며 1위에 올랐다. 조정 무타페어 종목에서는 남고부 전수병과 이용하(이상 화천고 3년)가 7분 7초38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여일반 싱글스컬 종목 지유진(화천군청)이 7분 59초0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김지우(원덕고 2년)는 남고부 카누 C1-200M 종목에서 41초23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체조 남일반 안마 14.775점 고광진(국군체육부대), 여일반 도마 12.567점 이은주(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모두 금메달을 땄고 롤러 남일반 계주 3,000m 강릉시청이 3분 59초238로 우승했다. 은메달과 동메달도 나왔다. 수영 경영, 다이빙, 역도, 육상, 체조 등 종목에서 은메달이 나왔고, 이를 포함해 조정, 레슬링, 롤러, 자전거 종목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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