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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건희 여사 라인 '일곱 간신'은 누구?‥대통령실 인적 쇄신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20: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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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ZrTbRe7MZ"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uwRNYu7vLX"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7ExgypUleH"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 내 친한계가 지목한 이른바 '김건희 여사 라인'은 누굴 말하는 걸까요?</p>
          <p dmcf-pid="z8FbgOIiLG" dmcf-ptype="general">여권에선 '일곱 간신'이라는 표현과 함께 대통령실 전현직 비서관과 행정관 7명의 이름이 나돌고 있는데, 당사자 일부는 억울하단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qMufcSvanY" dmcf-ptype="general">구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BKHUdEDxiW"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bplZ8og2dy" dmcf-ptype="general">지난 4월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일부 언론은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 또는 '여권 핵심관계자'를 인용해 "야권 인사인 박영선 전 장관을 국무총리로, 양정철 전 비서관을 비서실장으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KcPLv30CJT" dmcf-ptype="general">파격적인 인사인 만큼 관심과 논란이 컸는데, 대통령실은 "검토한 바 없다, 황당하다"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p>
          <p dmcf-pid="9ez8ETyjev" dmcf-ptype="general">하지만, 다른 언론사들이 다시 '대통령실 관계자'를 인용해 "유력 검토하는 것은 맞다"고 거듭 보도했습니다.</p>
          <p dmcf-pid="2DMaWUuSLS" dmcf-ptype="general">익명에 가려진 '여권 핵심관계자', 또는 '대통령실 관계자'는 누구였을까?</p>
          <p dmcf-pid="Vj8iltFOMl" dmcf-ptype="general">정치권에선 이른바 '김건희 여사 라인'이 박영선·양정철 기용을 검토한 뒤 여론 파악에 나선 거란 얘기가 돌았습니다.</p>
          <p dmcf-pid="fR74kvTNih" dmcf-ptype="general">[신지호/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대표적인 사례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겠죠. 인사위원장이 공식적으로 부인을 했는데 그런 인사, 공보 라인에 있지도 않은 일부 참모들이 '아니다'…"</p>
          <p dmcf-pid="40hX4Lo9eC" dmcf-ptype="general">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실 인적쇄신을 공개요구한 뒤, 여권에선 쇄신 대상인 '김 여사 라인'으로 비서관급 4명, 행정관급 3명 이름이 떠돌고 있습니다.</p>
          <p dmcf-pid="8ExgypUleI" dmcf-ptype="general">'일곱 간신'이란 자극적 표현도 등장했습니다.</p>
          <p dmcf-pid="6XwvBMRuRO"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비선라인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p>
          <p dmcf-pid="Phowt92Xes" dmcf-ptype="general">당사자들은 대부분 연락을 받지 않았는데, 이 중 한 명은 MBC와 통화에서 "대선 때 캠프에서 일했기 때문에 대통령실에 들어왔다"며 "김건희 여사 전화번호도 없는데, 자신이 왜 거론되냐"고 반발했습니다.</p>
          <p dmcf-pid="QP09NChLim" dmcf-ptype="general">대통령실과 당사자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위세에 대한 소문은 끊이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x7TtQNj4ir" dmcf-ptype="general">7명 중 한 명의 공공기관장 내정설을 두고 대통령실 고위 인사가 "문제있다"고 지적했는데, 오히려 이 고위인사가 질책을 받았다는 소문이 대표적입니다.</p>
          <p dmcf-pid="ya1qLmsdnw" dmcf-ptype="general">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의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25.8%로 2주 만에 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p>
          <p dmcf-pid="WObQrYGkLD" dmcf-ptype="general">한동훈 대표는 인적쇄신 요청을 수용하면 국민신뢰를 회복할 계기가 될 거라고 대통령실을 압박했습니다.</p>
          <p dmcf-pid="YlVeIZ5rJE" dmcf-ptype="general">재보궐 선거 이후 이뤄질 독대에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한 해결을 요구할 한 대표에게 윤 대통령이 어떤 답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p>
          <p dmcf-pid="GT8iltFOJk" dmcf-ptype="general">MBC뉴스 구승은입니다.</p>
          <p dmcf-pid="Hw74kvTNM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황상욱, 김두영 / 영상편집: 이화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Xh2ROXZwdA"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ZIKxmGHEnj"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황상욱, 김두영 / 영상편집: 이화영</p>
          <p dmcf-pid="5VmyKedzLN" dmcf-ptype="general">구승은 기자(gugiza@mbc.co.kr)</p>
          <p dmcf-pid="1EUVAlSgna"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6063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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