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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밥집서 "아가씨 불러라" 황당 요구한 진상 손님에 "곱게 늙자" 일침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8: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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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Cnu4Lo9e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YTN/20241014175511992nuvh.jpg" data-org-width="1280" dmcf-mid="x3oz6gaV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YTN/20241014175511992nuv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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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 /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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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8tESF3IdF" dmcf-ptype="general">국밥집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술집 아가씨'를 부르라고 소란을 피운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p>
          <p dmcf-pid="GuSJkvTNLt" dmcf-ptype="general">국밥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2일 오후 자영업자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국밥집에서 술에 취한 손님이 와서 아가씨 불러 달래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p>
          <p dmcf-pid="HBWorYGkL1" dmcf-ptype="general">A씨가 올린 글에 따르면 그가 운영하는 국밥집에 두 명의 손님이 방문했다. </p>
          <p dmcf-pid="Xf5ch1tsd5" dmcf-ptype="general">두 사람 중 한 명은 술에 꽤 취한 상태였고, 다른 한 명은 다소 조심스러운 태도로 "친구가 술에 취했으니 목소리가 클 수 있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
          <p dmcf-pid="ZUldcSvaiZ" dmcf-ptype="general">문제는 술에 취한 손님이 "여기 아가씨 없어요? 왜 손님이 없냐? 아가씨 없으면 불러줘 봐요"라며 황당한 요구를 한 것이다. </p>
          <p dmcf-pid="5IiUfnLKdX" dmcf-ptype="general">이에 A씨는 일행에게 "어떻게 하실래요? 이분 입 막으실래요? 112 누를까요?"라고 물었다. 일행은 "주의시키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p>
          <p dmcf-pid="18tESF3IJH" dmcf-ptype="general">A씨는 "취한 손님도 이제 더 이상 행패는 안 부린다. 진짜 곱게 좀 늙자"고 덧붙였다. </p>
          <p dmcf-pid="tEQ5qxMURG" dmcf-ptype="general">해당 사연을 접한 다른 자영업자들은 A씨의 입장에 공감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들은 "말 섞을 필요 없다. 저는 그럴 때 녹음기 켜고 경찰에 신고한다", "손님이 아니라 개가 왔다", "경찰 아가씨 불러줘라" 등 비난의 목소리를 보냈다. </p>
          <p dmcf-pid="FnbS1K9HLY" dmcf-ptype="general">디지털뉴스팀 박선영 기자 </p>
          <p dmcf-pid="3FOxaICnJW" dmcf-ptype="general">YTN 박선영 (parksy@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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