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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죽의 6연승' NH농협카드, 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김현우1 'MVP'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7:55:00

<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4/10/14/0005858928_001_20241014175508196.jpg" alt="" /></span></TD></TR><tr><td>NH농협카드 선수들이  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을 확정지은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PBA 사무국</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4/10/14/0005858928_002_20241014175508216.jpg" alt="" /></span></TD></TR><tr><td>프로당구 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NH농협카드 선수들이 함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PBA 사무국</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4/10/14/0005858928_003_20241014175508233.jpg" alt="" /></span></TD></TR><tr><td>프로당구 PBA 팀리그 3라운드 MVP에 뽑힌 NH농협카드 김현우1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PBA 사무국</TD></TR></TABLE></TD></TR></TABLE>[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의 ‘우승 단골’ NH농협카드가 거침없는 6연승을 질주하며 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을 확정했다.<br><br>NH농협카드는 1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5’ 3라운드 최종일 경기에서 우리금융캐피탈에 세트스코어 4-1로 눌렀다.<br><br>승점과 관계없이 승리만 해도 자력 우승이 가능했던 NH농협카드는 이날 승리로 우승 경쟁 팀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6승2패(승점17)로 라운드 정상에 섰다. 지난 시즌(2023~24) 3라운드 우승 이후 1년1개월 만이다.<br><br>NH농협카드는 3라운드 초반만 하더라도 2연패로 부진했다. 하지만 이후 뒷심을 발휘하며 6연승을 달렸다. 특히 1세트(남자복식) 7승1패, 2세트(여자복식) 6승2패, 4세트(혼합복식) 6승2패로 복식전서 강세를 보였다.<br><br>이날 NH농협카드는 경기 초반부터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세트(남자복식)서 조재호-김현우1이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엄상필을 3이닝 만에 11-2로 돌려세웠다. <br><br>이어 김민아-정수빈이 팀을 이룬 2세트(여자복식)에선 6-8로 뒤진 6이닝째 정수빈이 뱅크샷을 포함, 내리 3득점을 올려 스롱 피아비-김민영 조를 9-8(6이닝)로 눌렀다.<br><br>3세트(남자단식)에서 NH농협카드는 조재호가 사파타에 2-15(9이닝)로 패하며 한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4세트(혼합복식)서 김현우1-김보미가 강민구-김민영을 9-2(8이닝)로 꺾은 데 이어 5세트(남자단식)서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가 강민구를 11-9(10이닝)로 눌러 세트스코어 4-1로 우승을 확정했다.<br><br>3라운드 MVP(상금 100만원)는 김현우1에게 돌아갔다. 김현우1은 3라운드서 복식 15경기에 나서 13승2패를 기록, NH농협카드 우승을 견인했다.<br><br>김현우1는 시상식 후 “MVP를 수상하게 돼 너무 기쁘다. 이번 라운드 내 성적이 이렇게 좋은지 이틀 전에야 알았다”며 “복식에서 내가 자신이 있다고 어필해서 복식에 주로 나섰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선수들도 나를 잘 믿어줘서 3라운드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br><br>SK렌터카(1라운드 우승), 웰컴저축은행(2라운드 우승)에 이어 NH농협카드가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보한 가운데 팀리그는 12월 중순 4라운드로 재개될 예정이다.<br><br>한편, PBA는 오는 20일부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서 시즌 다섯 번째 투어인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에 돌입한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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