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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크레용팝 초아, 자궁경부암 투병 고백 "33살에 암 진단, 예쁜 아이 母 되고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7: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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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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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qrGJDwM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크레용팝 출신 초아. 출처| 초아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potvnews/20241014172617533qisl.jpg" data-org-width="444" dmcf-mid="2R3fltFO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potvnews/20241014172617533qis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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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용팝 출신 초아. 출처| 초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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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dZbsHXDWd"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자궁경부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p>
          <p dmcf-pid="8J5KOXZwye" dmcf-ptype="general">초아는 14일 “저보다 더 아프고 힘든 분들이 많아 조심스럽지만 이제는 제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꺼내게 됐다”라고 자궁경부암으로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6i19IZ5rWR" dmcf-ptype="general">초아는 영상에서 신혼 1년차 산전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p>
          <p dmcf-pid="POfLF2VZvM"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이렇게 젊고 건강한 내가 암이라니. 혹시 오진은 아닐까.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학 병원을 다섯 군데나 돌아다녔다”라며 자궁경부암 1기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p>
          <p dmcf-pid="QI4o3Vf5hx" dmcf-ptype="general">이어 “청천병력 같은 소리에 다리가 풀리고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눈물을 쏟아내며 살면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남편과 두 손 꼭 잡고 기도하며 포기하지 않았다”라며 “암 크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다. 매일 같이 공부하고 운동하고 식단을 180도 바꿨다. 그런 노력 덕분인지 수술 당시 암 크기는 예상보다 훨씬 작았고, 기적적으로 가임력도 보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했다. </p>
          <p dmcf-pid="xC8g0f41lQ" dmcf-ptype="general">초아는 자궁경부암 수술 후 1년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고, 최근에도 추적 검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yXnm2JiBhP" dmcf-ptype="general">초아는 “곧 가임력 보존을 위한 또 다른 수술을 앞두고 있다”라며 “앞으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꼭 예쁜 아이를 만나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 완치도 해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께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고 싶다”라고 암을 딛고 아이를 낳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p>
          <p dmcf-pid="WZLsVinbh6" dmcf-ptype="general">이어 “돌이켜보면 평생을 정크푸드를 달고 살았던 식생활과 늘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지내온 생활습관 그리고 이제는 180도 바뀐 새로운 삶. 암은 많은 것을 가져가기도 했지만 삶의 방향에 큰 깨달음과 가르침을 주었고 전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Y5oOfnLKT8"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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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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