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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한, 동해·경의선 폭파 준비 정황...군 대비 태세 격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6:15: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북, '남북 단절' 선언 뒤 동해·경의선 폭파 준비<br>군 "북, 가림막 설치 후 작업…작은 도발 가능성도"<br>합참 "북 도발 시 강력 응징…전방 동향 예의 주시"<br>군, '선 조치·후 보고' 등 북 도발 대비 태세 격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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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SrplEDxR1"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rbj8zqyn5" dmcf-ptype="general">북한이 남북을 잇는 동해선·경의선 일대 도로를 폭파하려는 정황이 우리 군 감시망에 포착됐습니다. </p>
          <p dmcf-pid="UXJvNRe7JZ" dmcf-ptype="general">군 당국은 북한의 혹시 모를 도발 가능성에도 대비해 경계와 화력 대기 태세를 격상했습니다. </p>
          <p dmcf-pid="uCfDM92XJX" dmcf-ptype="general">김대겸 기자입니다. </p>
          <p dmcf-pid="7s9cPBbYMH"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zpjZrgaVdG" dmcf-ptype="general">지난주 남북 완전 단절을 공표했던 북한이 닷새 만에 이를 실행에 옮겼습니다. </p>
          <p dmcf-pid="qYRhoQxpeY" dmcf-ptype="general">북한군이 남북을 잇는 도로인 동해선, 경의선 일대에서 가림막을 설치한 채 폭파를 준비하고 있는 정황이 우리 군 감시망에 포착된 겁니다. </p>
          <p dmcf-pid="BtoYkinbRW" dmcf-ptype="general">군 당국은 북한이 보여주기식 폭파 작업과 함께 추가 도발도 준비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p>
          <p dmcf-pid="bRY4tTyjiy" dmcf-ptype="general">[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 경의선·동해선 등에서의 보여주기식 폭파, 또 작은 도발 이런 것들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군은 이에 대해서 대비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KAUnK30CiT" dmcf-ptype="general">합참은 북한이 도발을 감행할 경우 자위권 차원에서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p>
          <p dmcf-pid="9L1MuXZwLv" dmcf-ptype="general">특히, 북한이 전방 포병 부대에 사격 준비 태세 지시를 내린 데 대해서도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고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2L1MuXZwiS"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우리 군 전방 부대에도 대북 감시 경계와 화력 대기 태세 강화 등 여러 지침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
          <p dmcf-pid="Vh4wR2VZil" dmcf-ptype="general">[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 예규와 작전 지침 변경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고, 군이 선 조치 후 보고하고 강력히 대응하도록 하는 훈련과 지침들은 하달되어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p>
          <p dmcf-pid="fS6mdf41Rh" dmcf-ptype="general">군 당국은 남측이 보낸 무인기가 평양을 침투했다고 주장하며 연일 날 선 발언을 쏟아내는 북한 지도부를 향해서도 적반하장의 행태라며 재차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p>
          <p dmcf-pid="4Dqafu7vnC" dmcf-ptype="general">또 무인기 관련 질문엔 아무것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답변을 유지하며 전략적 모호성을 택했는데, 이는 북한의 의도와 노림수에 함몰되거나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87ktOjA8iI" dmcf-ptype="general">YTN 김대겸입니다. </p>
          <p dmcf-pid="6dH63WYcdO"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우영택 </p>
          <p dmcf-pid="PPv9Xhloes"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서영미 </p>
          <p dmcf-pid="QmKA6qBWJm" dmcf-ptype="general">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p>
          <p dmcf-pid="x6SKHChLer"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yWMCLPQ0dw"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W6SKHChLJD"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YxyV5SvadE"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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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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