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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RQ-7 퇴역 후 임무 공백에 어려움 겪는 미 육군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5:11: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Y7K30CT7">
          <p dmcf-pid="7r5K47zTCu" dmcf-ptype="general">[서울신문 나우뉴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m198zqy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근 퇴역한 미 육군 사단급 무인기 RQ-7 쉐도우. 출처 미 육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eoul/20241014151112845hzgm.jpg" data-org-width="580" dmcf-mid="3Q7HtTyj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eoul/20241014151112845hz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근 퇴역한 미 육군 사단급 무인기 RQ-7 쉐도우. 출처 미 육군
           </figcaption>
          </figure>
          <p dmcf-pid="qst26qBWSp" dmcf-ptype="general">무기는 끊임없이 발전하기 때문에 퇴역과 신규 도입이 계속해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임무 공백이 발생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퇴역과 신규 도입은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거나, 일정 규모 신규 도입이 이루어진 후 퇴역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일부 사업에서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하여 중간에 임시 해결책을 요구하는 일이 벌어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r5K47zT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FTUAS 증분 1 사업에 선정되었지만, 1세트만 납품된 에어로바이런먼트의 점프 20. 출처 미 육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eoul/20241014151114243ftpw.jpg" data-org-width="580" dmcf-mid="0PcvGICn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eoul/20241014151114243ftp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FTUAS 증분 1 사업에 선정되었지만, 1세트만 납품된 에어로바이런먼트의 점프 20. 출처 미 육군
           </figcaption>
          </figure>
          <p dmcf-pid="bm198zqyT3" dmcf-ptype="general">최근 미 육군은 사단급 부대에서 운용하던 RQ-7 쉐도우 정찰용 무인기가 퇴역후 이를 대체할 미래 전술 무인항공시스템(FTUAS)이 배치되기 전까지 발생한 임무 공백을 메워야 하는 실정이다. 이번 사태는 올 2월 미 육군이 OH-58 카이오와 워리어 무장정찰헬기를 대체할 미래 공격정찰기(FARA) 사업 취소를 포함한 항공전력 개편 계획에 따라 RQ-7을 올 9월 말까지 모두 퇴역시켰지만, 이를 대체할 FTUAS는 본격적인 사업 단계인 증분(Increment) 2로 선정된 기체가 2027 회계욘도 말에서야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면서 발생했다.</p>
          <p dmcf-pid="Kst26qBWvF" dmcf-ptype="general">FTUAS는 1개 세트를 도입하는 증분 1 사업을 통해 에어로바이런먼트의 점프 20 시스템 1개 세트를 도입했다. 현재는 증분 2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리폰 에어로스페이스의 발리언트와 텍스트론 시스템즈의 에어로손드 4.0 HQ가 경쟁하고 있으며, 2024년 9월에 시제품 평가가 완료되었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올 회계연도 말에 최종 업체를 선정하고, 2027 회계연도 말부터 제품을 일선 부대에 배치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lU6R2VZ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FTUAS 증분 2 사업에서 경쟁 중인 그리폰 에어로스페이스의 발리언트. 출처 미 육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eoul/20241014151115697ihpq.jpg" data-org-width="580" dmcf-mid="pmyUBtFO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eoul/20241014151115697ih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FTUAS 증분 2 사업에서 경쟁 중인 그리폰 에어로스페이스의 발리언트. 출처 미 육군
           </figcaption>
          </figure>
          <p dmcf-pid="2SuPeVf5W1" dmcf-ptype="general">이런 임무 공백은 일선 부대원들이 임시 능력을 요구하게 만들었고, 인도-태평양과 유럽에 있는 다영역 테스크포스(MDTF)를 포함한 여러 부대에서도 긴급 작전 요구서를 제출하게 만들었다.</p>
          <p dmcf-pid="Vv7Qdf41h5" dmcf-ptype="general">능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계획의 일부는 부분적으로 국방혁신부서(DIU)의 중국산 부품이 없는 상용 시스템을 신속하게 도입하기 위한 블루 UAS 제품 목록을 활용하는 것이었다. 군은 블루 UAS 목록에 있는 드론을 직접 구매할 수 있지만, 올해 초 육군이 이 목록에 있는 제품 중 어떤 것도 RQ-7 퇴역으로 인해 생긴 능력 격차를 충족하지 못함을 발견했다. 미 육군 지휘부와 DIU와 협력하여 블루 UAS 목록을 갱신할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dsXFyWA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FTUAS 증분 2차 사업에서 경쟁 중인 텍스트론의 에어로손드 4.0 HQ. 출처 미 육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eoul/20241014151116979gbbh.jpg" data-org-width="580" dmcf-mid="UiGz90ph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eoul/20241014151116979gbb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FTUAS 증분 2차 사업에서 경쟁 중인 텍스트론의 에어로손드 4.0 HQ. 출처 미 육군
           </figcaption>
          </figure>
          <p dmcf-pid="4JOZ3WYcCX" dmcf-ptype="general">한 관계자는 RQ-7처럼 무게가 2000 파운드에 달하는 그룹 3에 속하는 대형 기체는 가격이 35만 달러가 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DIU의 블루 UAS 목록에 올라갈 수 없을 것이며, 대신 무게 55파운드 미만에 4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고, 주야간 관측이 가능하며, 레이저 목표 지정 기능을 갖춘 그룹 2 무인기가 잠재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8iI50YGkWH" dmcf-ptype="general">미 육군과 DIU는 새로운 블루 UAS 목록 갱신을 위해 노력중이며, 올 12월 초까지 검사를 통과한 드론이 리스트에 등장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블루 UAS 목록에 맞는 기체를 찾을 때까지 RQ-7 능력 격차 해소를 위한 기체 도입은 점점 더 늦어져 현장의 임무 공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67eEsNj4hG" dmcf-ptype="general">최현호 군사 컬럼니스트 as3030@daum.net</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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