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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BTS 지민·이수근도 피해자라고? 이진호 ‘인터넷 불법도박’ 일파만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4: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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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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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HgGlEDx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진호.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fnnewsi/20241014145738750uszd.jpg" data-org-width="800" dmcf-mid="7wjZTrme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fnnewsi/20241014145738750usz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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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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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npiQbKG3Q" dmcf-ptype="general">[파이낸셜뉴스] 오는 15일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 공개를 앞둔 개그맨 이진호가 인터넷 불법도박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0Pm7tTyj3W" dmcf-ptype="general">이진호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인들의 따끔한 충고와 제가 사랑하는 이 일을 다시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p>
          <p dmcf-pid="psUoR2VZuy" dmcf-ptype="general">이진호는 “제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그것을 숨기기에 급급했던 제게 실망했을 많은 분께도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드린다. 경찰 조사 역시 성실히 받고 제가 한 잘못의 대가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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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지민, 이수근 피해 보도에 "증여세" 민원 등장</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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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텐아시아는 이날 “방탄소년단(BTS) 지민, 이수근 등이 이진호에게 속아 돈을 빌려주면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진호에게 돈 빌려준 연예인들 국세청에 신고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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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9SKUHXDU4" dmcf-ptype="general">민원인은 “국세청은 수사기관과 공조해 개그맨 이진호에게 증여의 형태로 금전을 빌려준 연예인들을 전수조사해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증여세를 즉각적으로 부여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세청에 신고했다. BTS 지민 측은 이와 관련해 "이진호에게 차용증을 쓰고 대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p>
          <p dmcf-pid="Vtc1WsOJzf" dmcf-ptype="general">한편 이진호는 이번 일로 3년 전부터 출연 중인 예능에서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 14일 JTBC 측은 “이진호가 이번 주 녹화부터 ‘아는 형님’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기존 촬영분은 최대한 편집해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fXWfq1tszV" dmcf-ptype="general">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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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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