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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창용 "금리인하, 내수·물가·환율 고려한 결정"[2024국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3:59: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은 국회 기재위 국정감사<br>"이번달 정부정책효과로 금리 인하 가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i7xLedzNM">
          <p dmcf-pid="2N9iAog2jx"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1일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대해 내수 진작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14일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QtVM86Fk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Edaily/20241014112917885hpnx.jpg" data-org-width="670" dmcf-mid="q7O5uF3I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Edaily/20241014112917885hpn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국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dmcf-pid="fZky1GHEAP" dmcf-ptype="general">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의 이번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해 내수 진작을 위해 큰 방향을 잡았다고 보면 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p>
          <p dmcf-pid="40sZUtFOg6" dmcf-ptype="general">이 총재는 이번 기준금리 인하 결정은 “내수 진작도 한 원인이고 7월에 비해 물가가 지금 1.6%까지 많이 안정됐다”며 “두번째로 미국의 금리 정책이 저희와 마찬가지로 내려가는 방향을 잡아서 환율이 주는 압력도 많이 작아진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8cfoENj4c8" dmcf-ptype="general">또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내수 회복 지연에 따른 성장 경로 불확실성 확대와 금리인하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세 확대 중 어느 쪽을 더 우려하냐고 묻자, “모든 데이터를 보면서 저희가 판단하기 때문에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서 바뀐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p>
          <p dmcf-pid="6D6NrckPN4" dmcf-ptype="general">이 총재는 “예를 들어 8월 달에는 예상보다 가계부채가 너무 빨리 올라가나 봐서 금융안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희가 금리를 못 내린 것이고, 이번달에는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 강화로 인해서 좀 잡히는 면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부분을 고려해서 금리를 인하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P0sZUtFONf" dmcf-ptype="general">장영은 (bluerai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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