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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BTS 지민, '불법도박' 이진호 피해자였다… "차용증 쓰고 빌려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3: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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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지민(사진=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Edaily/20241014132953084mqdk.jpg" data-org-width="647" dmcf-mid="X2KXtTyjN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Edaily/20241014132953084mqd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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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지민(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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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불법 도박을 고백한 개그맨 이진호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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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jtISDwMox" dmcf-ptype="general">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4일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금전 피해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며, 차용증을 쓰고 대여해준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p>
          <p dmcf-pid="Fa5shkEQoQ" dmcf-ptype="general">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방탄소년단 지민 등이 이진호에게 수억대의 돈을 빌려줬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2022년 지민이 이진호에게 1억원을 빌려주고 차용증을 썼지만 이진호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p>
          <p dmcf-pid="3N1OlEDxcP" dmcf-ptype="general">앞서 이진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면서 “지인들의 따끔한 충고와 제가 사랑하는 이 일을 다시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 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0EpSWsOJg6"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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