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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권해봄 PD “김용명=여경래·박나래=에드워드 리, 코미디계 백수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2: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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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portskhan/20241014124331479ozqb.jpg" data-org-width="700" dmcf-mid="5if25Sva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sportskhan/20241014124331479ozq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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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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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Zt5sNj4Oa" dmcf-ptype="general"><br><br>권해봄 PD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br><br>권 PD는 14일 서울 중구 브이스페이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에서 “이경규팀에서 우승 특전으로 자신들이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음에도 코미디를 세계 알리자는 대의로 다시 코미디언을 불러모아 새 판을 깔았다”고 소개했다.<br><br>이어 “이경규는 기획자로도 참여했다. 새로 열린, 누가 봐도 이경규 선배의 역작 ‘복수혈전’이 생각나는 매치이자, ‘코미디 로얄’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코미디언들의 설욕전이 될 리벤지 매치”라고 밝혔다.<br><br>또 “더 강력하고 다채로워졌다. 코미디계의 ‘백수저’들이라고 생각한다. 김용명은 ‘코미디 리벤지’의 여경래, 박나래는 에드워드리”라고 강조하며 “색깔이 더 다양해졌다. 각 플랫폼을 대표하는 분들이 모였다. 여기에 이경규가 기획자로 참여한 만큼 그 색까이투영된 코미디는 어떤 것일지도 볼 수 있다. ‘코미디 로얄’이 선수들에게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엔 관객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더 생동감을 추구했다. ‘코미디 로얄’을 안 본 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br><br>박현석 PD는 “지난 방송에서는 마스터를 중심으로 젊은 축의 코미디언으로 팀을 꾸렸다면, 이번엔 마스터 없이 각자의 색깔이 맞거나 하는 기준으로 팀을 꾸렸다. 저번과는 다른 매력이 있을 것”이라며 “한 번 컴피티션을 해봤으니 그걸 자양분 삼아서 더 연구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br><br>‘코미디 리벤지’는 지난해 11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되 화제를 모은 ‘코미디 로얄’의 우승팀인 이경규팀이 판을 깔고 K-코미디 대표주자들이 펼치는 코미디 컴피티션이다. 이경규팀의 마스터 이경규와 이창호, 엄지윤, 조훈이 우승 혜택이었던 넷플릭스 단독쇼 대신 웃음으로 복수하는 ‘복수혈전’의 장을 화끈하게 깔았다. 44년 차 코미디 대부이자 마스터 이경규가 K-코미디의 저력을 보여주자는 대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에 나서 기대를 더한다. 오는 15일 공개된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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