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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거미소녀' 서채현,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 리드-볼더 2연속 2관왕 등극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2:25: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10/14/0000246384_001_20241014122507405.jpg" alt="" />서채현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로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섰던 서채현(서울특별시청·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전국체전 2관왕을 달성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서채현이 경남 일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산악-스포츠클라이밍 리드, 볼더 종목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서채현은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전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리드와 볼더 각 종목에서 1위를 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제105회 전국체전 산악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됐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10/14/0000246384_002_20241014122507443.jpg" alt="" />왼쪽부터&#160;서채현, 이도현, 정지민 산악은 남녀 볼더, 리드, 스피드 종목으로 진행됐다. 1일 차에는 남녀 리드·볼더 예선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남자 볼더 준결승과 결승, 여자 리드 준결승과 결승, 남녀 스피드 예선전, 3일 차는 남자 리드 준결승과 결승, 여자 볼더 준결승과 결승, 남녀 스피드 결승이 진행됐다. 남자 볼더 종목에서는 1위 천예준(신송고등학교), 2위 천종원(경기도산악연맹·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3위 이성수(더쉴), 여자 볼더 종목에서는 1위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2위 정지민(서울시청·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3위 사솔(중부경남클라이밍·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차지했다. 남자 리드 종목에서는 1위 이도현(서울시청), 2위 조승운(더쉴), 3위 노현승(부산신정고등학교), 여자 리드 종목에서는 1위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2위 김자인(더쉴), 3위에는 조가연(대구시체육회)이 올랐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10/14/0000246384_003_20241014122507493.jpg" alt="" />신은철 남자 스피드 종목에서는 1위 정용준(대구시체육회), 2위 신은철(더쉴·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3위 이용수(오현등고회), 여자 스피드 종목에서는 1위 정지민(서울특별시청·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2위 성한아름(중부경남클라이밍), 3위 노희주(부산패밀리산악회)가 입상했다. 또한, 시도별 종합 순위로는 1위 서울특별시산악연맹, 2위 광주광역시산악연맹, 3위 부산광역시산악연맹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사진= 대한산악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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