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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란' 박정민 "강동원과 브로맨스 '어라?' 싶기도..흠모하는 감정有"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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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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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gw4fbKG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poctan/20241014120212317gaxj.jpg" data-org-width="530" dmcf-mid="98PXHTyj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poctan/20241014120212317gax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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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G0wDjA8Mx"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박정민이 강동원과의 '브로맨스'에 대한 후기를 전했다.</p>
          <p dmcf-pid="4v5AjLo9nQ" dmcf-ptype="general">14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전,란’의 주역배우 박정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dmcf-pid="8xo7uF3IMP" dmcf-ptype="general">‘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p>
          <p dmcf-pid="6djbBUuSi6" dmcf-ptype="general">극 중 강동원과 우정과 브로맨스를 넘나드는 케미를 선보인 박정민은 "사실 대본 보고는 그런 느낌을 전혀 못 받았었다. 그저 우정이 깊은 두 친구구나 생각했는데, ‘이 둘의 우정이 정말 각별하구나’ 싶었던 촬영 순간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p>
          <p dmcf-pid="PPnUp1tsJ8" dmcf-ptype="general">이어 "천영이가 다시 잡혀 와 종려의 아버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데, 제가 천영이의 얼굴을 잡고 ‘가만히 있어라’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근데 그 모션을 딱 하고 나서 ‘어? 약간 이상한데?’라는 생각을 조금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QmTiJxMUR4" dmcf-ptype="general">박정민은 "이게 어쩌면, 사람들이 조금 과해석을 할 수도 있는 장면이 될 수도 있겠다고 했다. 다만 그 장면은 그 정도까진 아니긴 했지만, 이후로도 촬영하면서 선을 넘어가는 것 같으면 조금 상의해서 조절했다"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xPnUp1tsJf" dmcf-ptype="general">강동원과의 호흡도 전했다. 그는 "캐스팅 단계는 제가 제일 먼저 됐었는데 다른 캐스팅을 오래 기다리고 있었다. 그 와중에 어떻게 돼가나 궁금하지 않나. 제작사에서 강동원 선배님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있다고 해서 ‘그러면 저는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했다. 너무나 좋아하는 선배님이라. '천박사'때 한번 뵀는데 너무 좋았었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y8J03Z5rn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선배님을 보면서, 멋있다고 느꼈다. 남자답고, 생각보다 섬세하고, 잘 챙겨주신다. 자기 먹을걸 싸 오면 항상 제 것도 챙겨주셨다. 지방 촬영을 많이 다니니까, 동네에서 맛있는 걸 사면 꼭 제 것도 넣어주시고. 사실 엄청 막역하게 제가 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너무 좋으니까, 제가 가끔 뭘 물어보면 대답 잘해주시고"라며 "흠모하는 감정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WQLuUtFOM2" dmcf-ptype="general">(인터뷰③으로 이어집니다.)</p>
          <p dmcf-pid="YCGgodJqR9"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dmcf-pid="Gnk29zqynK" dmcf-ptype="general">[사진] 샘컴퍼니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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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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