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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약인가 독인가…합성 데이터 사용에 AI 업계 의견 '분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1:52: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6년부터 훈련 데이터 부족…합성 데이터로 AI 훈련 시 환각 강화 주장도 나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CpPZWYcu7">
          <p dmcf-pid="6bLIM86F7u"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양정민 기자)<span arial="Arial," blinkmacsystemfont="BlinkMacsystemFont," neuequot='Neue",' next="Next" nova="Nova" quotavenir='"Avenir' quothelvetica='"Helvetica' quotproxima='"Proxima' quotsegoe='"Segoe' roboto="Roboto," rubik="Rubik," sans-serifquot='sans-serif;"' system-ui="system-ui," uiquot='UI",' w01quot='W01",'>인공지능(AI) 모델 훈련에 AI가 만든 데이터를 쓸 수 있는지 기업과 학계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학습 데이터 고갈과 모델 붕괴라는 현실적인 문제 사이에서 AI 업계 종사자들은 아직 확실한 답을 찾지 못한 모습이다.</span></p>
          <p dmcf-pid="PvzRFXZwzU" dmcf-ptype="general">14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합성 데이터 생성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23억4천만 달러까지 커질 전망이다.</p>
          <p dmcf-pid="QyBd051m0p" dmcf-ptype="general">가트너는 올해 AI와 분석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데이터의 60%가 AI로 생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레딧이 구글, 오픈AI 등 데이터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억 달러를 버는 등 데이터의 가격이 크게 급등했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XVoz0ph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전 버전의 모델에서 생성된 데이터로 훈련된 인공 지능 모델에서 생성된 점점 더 왜곡된 이미지 (사진=네이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ZDNetKorea/20241014114709644rcfq.png" data-org-width="640" dmcf-mid="4bZ9TChL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ZDNetKorea/20241014114709644rcf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전 버전의 모델에서 생성된 데이터로 훈련된 인공 지능 모델에서 생성된 점점 더 왜곡된 이미지 (사진=네이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yw52yhlou3" dmcf-ptype="general"><span arial="Arial," blinkmacsystemfont="BlinkMacsystemFont," neuequot='Neue",' next="Next" nova="Nova" quotavenir='"Avenir' quothelvetica='"Helvetica' quotproxima='"Proxima' quotsegoe='"Segoe' roboto="Roboto," rubik="Rubik," sans-serifquot='sans-serif;"' system-ui="system-ui," uiquot='UI",' w01quot='W01",'>또 일부 연구진은 데이터 스크랩 금지 등으로 인해 오는 2026년부터 2032년 사이에 생성형AI 모델이 학습할 데이터가 고갈될 것으로 예상했다. </span><span arial="Arial," blinkmacsystemfont="BlinkMacsystemFont," neuequot='Neue",' next="Next" nova="Nova" quotavenir='"Avenir' quothelvetica='"Helvetica' quotproxima='"Proxima' quotsegoe='"Segoe' roboto="Roboto," rubik="Rubik," sans-serifquot='sans-serif;"' system-ui="system-ui," uiquot='UI",' w01quot='W01",'>앞서 </span><span arial="Arial," blinkmacsystemfont="BlinkMacsystemFont," neuequot='Neue",' next="Next" nova="Nova" quotavenir='"Avenir' quothelvetica='"Helvetica' quotproxima='"Proxima' quotsegoe='"Segoe' roboto="Roboto," rubik="Rubik," sans-serifquot='sans-serif;"' system-ui="system-ui," uiquot='UI",' w01quot='W01",'>샘 알트먼 오픈AI 대표는 지난 8월 "언젠가 AI는 스스로를 효과적으로 훈련할 수 있을 만큼 합성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span></p>
          <p dmcf-pid="WH2L730CzF" dmcf-ptype="general">다만 이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분분하다. 스탠퍼드 대학 통계학과 교수 등은 지난해 훈련 중에 합성 데이터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모델의 품질이나 다양성이 점진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 ▲모델 붕괴 ▲창의성 감소 ▲출력 편향 ▲샘플링 편향 ▲환각 강화 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YH2L730Czt" dmcf-ptype="general">옥스퍼드 대학 교수진들은 지난 6월 네이처에 합성 데이터를 사용해 생성형AI를 훈련하면 모델 정확도가 크게 떨어져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는 논문을 게재했다.</p>
          <p dmcf-pid="G0xkVBbYU1" dmcf-ptype="general">옥스퍼드 대학 일리아 슈마일로프 교수는 "모델 붕괴는 학습된 생생형AI 모델을 퇴화시키는 과정으로 이렇게 생긴 데이터는 다음 세대의 모델 훈련 과정을 오염시킨다"며 "이렇게 망가진 데이터로 모델이 머신러닝 될 경우 현실을 잘못 인식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p>
          <p dmcf-pid="HPEYgJiBu5" dmcf-ptype="general">양정민 기자(philip@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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