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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북항재개발 정상화 위해 단일조직, 장기 로드맵 시급"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1:17: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14일 긴급 성명서<br>"친수공원에 편의시설 없고 초고층빌딩만 즐비<br>해수부-부산시-항만공사 3기관 체제로는 안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o4ywAc6l9">
          <p dmcf-pid="HyE9FXZwCK" dmcf-ptype="general">지지부진한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대책 마련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WD23Z5r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 2단계 부지 전경. 국제신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kookje/20241014103700407wnww.jpg" data-org-width="600" dmcf-mid="YOdtSOIiT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kookje/20241014103700407wnw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 2단계 부지 전경. 국제신문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Zmn0yhlolB" dmcf-ptype="general"><br>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부산항모임)은 14일 긴급 성명을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p>
          <p dmcf-pid="5sLpWlSghq" dmcf-ptype="general">부산항모임은 성명서에서 “북항 재개발이 초고층 빌딩과 조망권 독점으로 점철된 센텀시티처럼 가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친수공원은 편의시설, 비바람조차 피할 곳 없는 허허벌판으로 방치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북항의 역사를 설명하고 지역 특색을 알릴 관광 프로그램조차 찾기 어려운 실정으로 인근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마저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p>
          <p dmcf-pid="1OoUYSvahz" dmcf-ptype="general">이들은 “부산항은 ‘유라시아의 관문’이자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무역항’으로 그에 걸맞은 북항 재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며 ▷해양수산부-부산시-부산항만공사(BPA)의 3기관 체제가 아닌 단일 조직 구성과 북항재개발 1~3단계를 아우르는 장기적인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북항 3단계 사업은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현실적으로 계획 실현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부산항모임은 이 외에도 ▷도심 55보급창의 조기 이전을 위한 TF팀 구성 ▷재개발지 참여기업에 대한 정부의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공공투자 면적 확대 등을 제안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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