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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품시계 찬 김정은·김주애… 北 발끈한 전단지 내용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11: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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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bWHodJq8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fZtAog2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명품 패딩을 입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daejonilbo/20241014102919057wvgm.jpg" data-org-width="540" dmcf-mid="9Gt0ENj44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daejonilbo/20241014102919057wv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명품 패딩을 입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 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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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Odn051m6o" dmcf-ptype="general"> 북한이 남한의 무인기를 통해 살포됐다고 주장하는 대북 전단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녀의 명품 치장을 지적하는 내용이 실린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41rO62VZxL" dmcf-ptype="general">북한 외무성은 지난 11일 "한국이 무인기를 평양시 중구역 상공에 침범시켜 수많은 반공화국 정치모략 선동 삐라(대북전단)를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했다"며 대북 전단 사진과 묶음 통 등을 공개했다.</p>
          <p dmcf-pid="8lLa730C8n" dmcf-ptype="general">해당 전단 사진을 보면 맨 위에는 '자기 배 불리기에 여념 없는 김정은'이라고 적혀있다. 아랫부분엔 김 위원장과 딸 주애가 과거 ICBM 시험 발사 때 각각 착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스위스 명품 시계와 프랑스 명품 패딩을 부각하는 사진도 게재됐다. 전단지 속 김 위원장이 찬 명품 시계는 약 1600만 원에 달하고, 김주애가 입은 패딩은 약 250만 원대로 소개되기도 했다.</p>
          <p dmcf-pid="6WjkK7zT6i" dmcf-ptype="general">이는 북한 인민의 빈곤한 생활과는 대조되는 김 위원장 부녀의 명품 치장을 지적한 것이다.</p>
          <p dmcf-pid="PGcD2qBW4J" dmcf-ptype="general">또 전단지에는 쌀과 옥수수로 남측과 북측 사이 소득 격차를 비교해 '지옥으로 떨어지는 북조선의 경제 상황'이라는 표현도 담겼다.</p>
          <p dmcf-pid="QoKVvICnPd" dmcf-ptype="general">이에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우리 군을 비난하는데 직접 나섰다.</p>
          <p dmcf-pid="xA4PGvTN4e" dmcf-ptype="general">김 부부장은 "우리 수도의 상공에서 한국 무인기가 다시 발견되는 그 순간 끔찍한 참변은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위협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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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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