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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경주→정단비 '고요한, 미행' 초연 폐막..깊은 울림 전하며 여정 마무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09: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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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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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vQTyhlon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poctan/20241014095703717adlo.jpg" data-org-width="530" dmcf-mid="UJN0p1ts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poctan/20241014095703717adl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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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yMWYSvadb"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연극 '고요한, 미행'이 관객들의 호평 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p>
          <p dmcf-pid="xXiZ5YGkLB" dmcf-ptype="general">14일 콘텐츠합은 "연극 '고요한, 미행 (제작 극단 D.O.T, 콘텐츠합 / 작가 안은애 / 연출 홍단비)'이 지난 13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yFa3051mMq" dmcf-ptype="general">'고요한, 미행'은 억울하게 살인죄 누명을 쓰고 15년 동안 감옥에 갇혔던 '고요한'이 가석방 후 보육원에 맡겼던 딸 '미리'의 흔적을 쫓아 미리의 친구 '새봄'과 미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작품이다.</p>
          <p dmcf-pid="WrKmsEDxRz" dmcf-ptype="general">많은 궁금증 속에 관객 앞에 첫 선을 보인 연극 '고요한, 미행'은 인물들 간의 대화를 통해 인간관계에 대한 고찰과 다채로운 장르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첫 공연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판타지 동화 같은 설정과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배우들의 열연이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p>
          <p dmcf-pid="YXiZ5YGkM7" dmcf-ptype="general">지난 3일부터 초연된 '고요한, 미행'은 오경주, 권도균(이상 '고요한' 역), 정단비('새봄' 역), 최선우, 박강원(이상 '형' 역), 김학준, 강은빈(이상 '칼' 역), 김기태, 허영손(이상 '후레쉬맨' 역), 지민제('검은턱 할미새' 역), 최이래('두목' 외 역), 박상준('부두목' 외 역) 등 12인이 펼치는 연기와 입체적인 캐릭터, 출연진들 간의 케미스트리, 여운을 남기는 내용으로 줄곧 관객들의 박수를 받아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XiZ5YGkM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poctan/20241014095704493ymyf.jpg" data-org-width="650" dmcf-mid="8opjAog2R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poctan/20241014095704493ymy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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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SPvTChLRU" dmcf-ptype="general">특히 작품을 접한 관객들은 "우리 모두 평범하게 행복하게 당당하게 살아갈 힘을 갖게 해주는 공연이었다", "자책과 자기혐오에 지쳐버린 나에게 꼭 필요한 작품", "두 번 세 번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연극"이라고 후기를 남기며 작품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p>
          <p dmcf-pid="XQyxM86Fdp" dmcf-ptype="general">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홍단비 연출은 "주인공 고요한의 미행을 함께하되 그가 겪는 부정적인 것들이 객석에 너무 진득하게 고이지 않도록 신경써서 연출했다"고 '고요한, 미행'을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을 밝혔다.</p>
          <p dmcf-pid="Z3N0p1tsJ0" dmcf-ptype="general">이어 "극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보시는 분들이 행복하길 바라며 만들었는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오히려 저희가 더 행복했던 것 같다. 저희는 '고요한, 미행'이라는 장면을 마치고 또 다음 장면으로 달려나가겠다. 나중에 또 만나요"라고 폐막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5BrbK7zTn3"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dmcf-pid="1eHdJxMUdF" dmcf-ptype="general">[사진] 콘텐츠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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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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