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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英외무장관, 이번주 방한…노동부 정권 교체 이후 처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09:54: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취임 석달만 한국 방문…21일 이대서울 강연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OtuiMRua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AyZ62VZa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이비드 래미 외교부 장관이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Edaily/20241014094613535dztc.jpg" data-org-width="670" dmcf-mid="bcRLTChL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Edaily/20241014094613535dzt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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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래미 외교부 장관이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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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28jwFXZwaR"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정다슬 윤정훈 기자]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이 이르면 이번 주 중 한국을 방문한다. 노동당 정권 교체 이후 첫 방한이다. 조태열 외교장관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향후 한영관계를 긴밀하게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div>
          <p dmcf-pid="VxEOUtFOaM" dmcf-ptype="general">14일 외교가에 따르면 한국과 영국 외교 당국은 서울에서 한영 외교장관 회담을 갖기로 하고 일정을 최종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래미 장관은 오는 21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의 자기결정권 등을 주제로 강연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ffaE1GHEAx" dmcf-ptype="general">앞서 로이터 통신은 래미 장관이 이번주 중 중국을 방문해 경색됐던 영중 관계를 회복하려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래미 장관의 방한은 중국 방문 이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4iOvbu7voQ" dmcf-ptype="general">영국 외무장관 방한은 2022년 9월 말 이후 2년만이다. 당시는 제임스 클레벌리 신임 외교장관이 취임 3주 만에 방한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한 역시 지난 7월 5일 취임 이래 약 석 달만에 이뤄졌다.</p>
          <p dmcf-pid="8Vgk5YGkaP" dmcf-ptype="general">조 장관과 래미 장관의 대담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 7월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서 양 장관은 래미 장관과 조찬회담을 한 바 있다.</p>
          <p dmcf-pid="64NDtHXDg6" dmcf-ptype="general">당시 양 장관은 영국 신정부 출범이후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외교·국방 2+2 장관급회의, 원전, 기후변화 분야에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p>
          <p dmcf-pid="PC3zLedza8" dmcf-ptype="general">래미 장관은 방한 기간 노동당 정부의 외교적 가치, 기조 등을 설명하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등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영간 연대 방안 등을 다각도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 중 리시 수낵 총리와 채택한 ‘다우닝가 합의’를 재확인하고 이를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협의에 나설 전망이다.</p>
          <p dmcf-pid="QSUbainbN4" dmcf-ptype="general">정다슬 (yamye@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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