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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서준 “군대 빨리 간 이유=흑수저, 김수현 덕 소속사 계약”(요정재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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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newsen/20241014092801118mvoe.jpg" data-org-width="600" dmcf-mid="6SLCAog2L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newsen/20241014092801118mvo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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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k2oPVf5nV"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dmcf-pid="WNerodJqL2" dmcf-ptype="general">박서준이 자신을 흑수저 출신이라 소개했다.</p>
          <p dmcf-pid="YoxEiMRuR9" dmcf-ptype="general">배우 박서준은 10월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 자신의 배우 인생을 되돌아봤다.</p>
          <p dmcf-pid="GCkYsEDxRK" dmcf-ptype="general">이날 박서준은 군대를 빨리 간 이유를 묻자 "아무것도 없었다. 인맥도 없고. 그걸로 따지면 흑수저다. 맨땅에 헤딩을 해야 되는 상황이니까 막막했다. 그래도 할 수 있을까 말까니까 막막해서 군대부터 빨리 해결하자였다"고 답했다.</p>
          <p dmcf-pid="HAJsainbi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박서준은 "군대 다녀온 다음 어떻게 친구의 친구를 통해, 그 당시 그 친구가 김수현이란 친구랑 친해서 부탁을 해준 거다"며 "김수현이 흔쾌히 연결해줘 회사에 갔는데 회사에 가자마자 간 날 계약 얘기를 하셨다. 대표님이 너무 자신 있는 목소리로 계약서를 주시면서 ‘이거 표준 계약서니까 만약에 불안하면 변호사를 찾아가도 되고’ 이렇게 얘기하셨다. 그래서 알아보고 연락하겠다고 그랬다. 회사를 처음 가 봐 잘 몰랐다. 갑을병정부터 피곤해지기 시작한다. 근데 그 당시 회사가 또 너무 큰 회사였다. 키이스트였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p>
          <p dmcf-pid="XTm5lsOJRB" dmcf-ptype="general">하지만 소속사 계약 후에도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박서준은 "회사는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고 나서 문제가 많더라"며 "신인들은 기회가 많이 없었다. 그때만 해도 무조건 방송 3사가 최고여서 그만큼 접근성이 없어 오디션 기회도 많이 없었고, 있어도 거의 몇 백명 몇 천명 오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는 사람은 아닌데 맨날 본다. 근데 '아 또 오셨구나' 이렇게 된다. 그래서 인사는 하는데 괜히 이렇게 한 번씩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ZNerodJqeq" dmcf-ptype="general">한편 박서준은 남자 배우 친구를 사귀는 게 쉽지 않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동갑 친구가 어렵다. 경쟁 심리 같은 건 없지만 굳이 비유를 하자면 같은 주연을 하고 있으면 사실 만날 일이 없다. 여배우는 만날 수 있지만 남자 배우끼리는 만나기 어렵다. 배우들도 작품을 같이 해야 친해지는 게 그런 경우가 많이 없고 사석에서 만나면 사회에서 만난 친구라 더 깊어지긴 어려운 게 있더라"고 설명했다. 반면 여자 배우와는 더 친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p>
          <p dmcf-pid="5GC3yhloiz"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dmcf-pid="1OAyrckPe7"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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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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