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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잉글랜드, 네이션스리그서 핀란드 격파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09:18: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0/14/0001197017_001_20241014091912403.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잭 그릴리시(17번)의 선제골에 기뻐하는 해리 케인(9번) 등 잉글랜드 선수들</div>&#10; &#10;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유럽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핀란드를 격파했습니다. &#10; &#10;잉글랜드는 핀란드 헬싱키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네이션스리그 리그B 2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핀란드를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10; &#10;이번 네이션스리그 4경기에서 3승 1패를 쌓은 잉글랜드는 4전 전승의 그리스(승점 12)에 이어 조 2위(승점 9)를 달렸습니다. &#10; &#10;7월 유로 2024 준우승 이후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으면서 리 카슬리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잉글랜드는 11일 그리스와의 3차전에서 2대 1로 지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10; &#10;그리스와의 맞대결에서 처음으로 진 데다 &#39;영국 축구의 성지&#39;로 불리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이라 잉글랜드로선 충격파가 더욱 컸는데, 사흘 만에 승리로 반등했습니다. &#10; &#10;전반 18분 잭 그릴리시를 시작으로 후반 29분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 후반 39분 데클런 라이스가 연속 골을 몰아쳤습니다. &#10; &#10;그리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잉글랜드의 핵심 공격수이자 주장인 해리 케인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24분까지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는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10; &#10;직전 경기에서 잉글랜드를 잡은 그리스는 이날 아일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2대 0으로 완승하며 4연승을 질주, 리그A 승격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10; &#10;네이션스리그 리그B에서는 4개 조의 1위가 리그A로 자동 승격하며, 2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10; &#10;<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0/14/0001197017_002_20241014091912494.jpg" alt="" />같은 날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노르웨이의 경기 모습 &#10;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린 리그B 3조 경기에서는 오스트리아가 노르웨이를 5대 1로 완파했습니다. &#10; &#10;이탈리아 인터 밀란 소속의 오스트리아 공격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가 페널티킥 1골을 포함해 멀티 골을 폭발했습니다. &#10; &#10;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7경기 10골을 터뜨려 득점 선두를 달리는 노르웨이 골잡이 엘링 홀란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득점포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10; &#10;(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nbsp;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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