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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연대 논술 문제 유출 논란‥"시험지 미리 배부 실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07: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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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XARmJiBLa"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p9yw5sOJLg"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ULzXV1tseo" dmcf-ptype="general">연세대학교 2025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과정에서 문제관련 내용이 시험 시작 전 유출됐다는 논란이 나왔습니다.</p>
          <p dmcf-pid="ubvEXrmeLL" dmcf-ptype="general">학교 측은 문제지를 미리 나눠준 감독관의 실수는 있었지만 유출의혹은 부인했습니다.</p>
          <p dmcf-pid="76ZCpSvaLn" dmcf-ptype="general">차현진 기자입니다.</p>
          <p dmcf-pid="zMFvzWYcMi"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qR3TqYGknJ" dmcf-ptype="general">연세대학교 자연계열 수시모집 논술시험 시작을 1시간 앞둔 그제 낮 12시 52분,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 하나가 올라왔습니다.</p>
          <p dmcf-pid="BA23QUuSJd" dmcf-ptype="general">익명의 인물이 '감독관 시험지 정리하는데 1번 문항이 슬쩍 보인다', '정사각형 4등분 되는 직사각형 그림이 있다'고 적은 겁니다.</p>
          <p dmcf-pid="boqZftFORe" dmcf-ptype="general">실제로 이 시험의 1번 문항은 도형을 이용한 '확률 문제'로, 배점은 10점이었습니다. </p>
          <p dmcf-pid="K8XI0lSgMR" dmcf-ptype="general">[수험생 (음성변조)] "나올 수 있는 유형이 바로 정해진 거거든요…핸드폰 사용이 또 가능하고 했으니까 미리 더 관련된 걸 보고 들어가서 바로 맞혀버린…"</p>
          <p dmcf-pid="9Q1luTyjiM" dmcf-ptype="general">학교 측은 한 고사장에서 감독관이 수험생들의 휴대전화 등을 걷지 않은 채 문제지를 미리 나눠주면서 문항 일부가 유출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p>
          <p dmcf-pid="2HjMrdJqRx" dmcf-ptype="general">실수를 인지한 감독관은 교부 10여 분 뒤 문제지를 다시 회수한 걸로 알려졌습니다.</p>
          <p dmcf-pid="VNKt60phLQ" dmcf-ptype="general">시험 과정상 실수는 또 있었습니다.</p>
          <p dmcf-pid="fj9FPpUliP" dmcf-ptype="general">문항의 표기 오류를 뒤늦게 발견해, 도중에 정정하고 시험 시간을 20분 연장한 겁니다.</p>
          <p dmcf-pid="4kfpM7zTR6" dmcf-ptype="general">[수험생 (음성변조)] "수험생 입장으로서는 좀 참담하죠. 왜냐하면 이거를 준비하려고 정말 시간도 많이 있었고 관련된 것도 많이 풀어보고 했는데 이렇게 돼버리니까"</p>
          <p dmcf-pid="8FwnhgaVn8" dmcf-ptype="general">학교 측은 "재시험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한 뒤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6Ce9gf41d4" dmcf-ptype="general">MBC뉴스 차현진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PkfpM7zTJf"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QP5hUvTNeV" dmcf-ptype="general">차현진 기자(chacha@mbc.co.kr)</p>
          <p dmcf-pid="xTL8cQxpM2"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45763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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