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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미애, 설암 원인 '충치' "혀 1/3 절제…미친사람처럼 재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4 06: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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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슈돌' 정미애. (사진 = KBS 2TV 캡처) 2024.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4/newsis/20241014065730826yqkb.jpg" data-org-width="719" dmcf-mid="7gDslaNfK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4/newsis/20241014065730826yqk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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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슈돌' 정미애. (사진 = KBS 2TV 캡처) 2024.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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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EenN86Fbw"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설암 3기 투병기를 털어놨다. </p>
          <p dmcf-pid="b0vY5sOJBD" dmcf-ptype="general">정미애는 13일 방송된 KBS 2TV 육아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암에 걸린 이유 중 하나가 충치였다. 부식됐던 충치에 지속적으로 혀가 쓸렸다"고 밝혔다. "넷째 출산 후 면역력이 떨어져 혀에서 생겨난 염증이 암이 돼 턱 밑으로 전이됐다"는 것이다. </p>
          <p dmcf-pid="KmnakxMU2E" dmcf-ptype="general">8시간가량 수술을 받았다는 정미애는 "혀를 1/3을 도려내고 재발 위험 때문에 림프샘을 광범위하게 잘라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9hNkmJiB9k" dmcf-ptype="general">수술 후 혀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않아 발음도 어려워 당연히 노래 부르기가 힘들었다. 미친 사람처럼 계속 노래하고 말했다는 정미애는 "사실상 가장이 나다. 내가 죽으면 남겨질 아이들 걱정에 없던 힘도 내야 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2SADOnLKVc" dmcf-ptype="general">정미애는 앞서 2007년 결혼 후 슬하에 4남매를 뒀다.</p>
          <p dmcf-pid="VebVPpUlf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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