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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105회 전국체전] 하루에 금8, 은6, 동7... 강원 중간 종합순위 '10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21:03:00

역도 함은지 3관왕에 한국 및 대회 신기록 달성 등 개막 사흘간 금 25, 은22, 동27개 합작<div><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4/10/13/0001072330_001_20241013210317161.jpg" alt="" />◇13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일반부 59㎏급 3관왕을 달성한 함은지(원주시청).</div><div><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4/10/13/0001072330_002_20241013210317284.jpg" alt="" />◇지난 12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남자일반부 96㎏급 3관왕을 달성한 원종범(강원특별자치도청).</div>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강원 선수들이 다관왕에 신기록까지 세우며 선전하고 있다. 13일 오후 5시 기준 강원 선수들은 금 8, 은 6, 동 7개의 메달을 추가해 개막 후 사흘간 금메달 25, 은메다 22, 동메달 27개을 따며 중간 종합순위 10위를 달리고 있다. 돋보인 종목은 역도였다. 함은지(원주시청)는 역도 여자일반부(이하 여일반) 59㎏급 인상(89㎏), 용상(121㎏), 합계(210㎏)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용상과 합계 기록은 각각 한국 신기록과 대회 신기록으로 이번 대회 강원의 첫 한국 신기록 주인공이 됐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원종범(강원특별자치도청)이 역도 남자일반부(이하 남일반) 96㎏급 인상(167㎏), 용상(205㎏), 합계(372㎏)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강원 선수단 첫 3관왕을 기록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김우민은 12일 수영 경영 자유형 1,500m 남자 일반부에서 가볍게 우승했다. 주시아(춘천시청)는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남자일반부(이하 남일반) 슬라롬 1위(44.00점)를 기록했고 이지아(도계전산정보고 2년)는 소프트테니스 여자고등부(이하 여고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4대1로 경기도 선수를 누르며 우승했다. 육상 100m에 나선 박원진(속초시청)도 10.22초를 기록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또 서가현(강원체고 3년)이 핀수영 여고부 표면 200m 종목 1분 34초4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일반 싱크로다이빙 3m 금메달은 권하림과 김나현(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이 함께 완성했다. 은메달과 동메달도 나왔다. 남경진(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은 레슬링 남자일반부 자유형 97㎏급 결승에서 준우승했고 여일반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슬라롬 종목 유지영(춘천시청)도 32.00점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은 다이빙 스프링보드 1m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마라톤에서도 여일반 이수민(삼척시청)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일반 역도 김나영(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은 76㎏급 용상과 합계에서 두 개의 은메달을 가져갔고 같은 종목 인상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수영 남일반 자유형 50m 양재훈과 다이빙 스프링보드 1m 권하림(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도 3위로 입상했다. 이어 자전거 여고부 개인도로 홍하랑(양양고 2년), 양궁 남고부 50m 최철준(강원체고 2년), 육상 마라톤 여일반 정현지(삼척시청), 남고부 해머던지기 김준규(강원체고 3년)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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