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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정갈등에 '전문의 절벽' 현실로…예년 대비 5분의 1로 줄어드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21:03: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해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 2782명, 내년 응시가능자는 576명으로 대폭 감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1Fr0DwM2H">
          <p dmcf-pid="QV4X6GHEqG" dmcf-ptype="general">내년 초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전공의가 57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비 5분의 1 수준이다. 의정 갈등으로 인한 전문의 공급 절벽이 현실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p>
          <p dmcf-pid="xZ1DFkEQbY" dmcf-ptype="general">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아 13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올해 3월 임용된 전공의 중 사직하지 않고 수련병원에 남은 전공의는 지난달 30일 기준 1327명이다.</p>
          <p dmcf-pid="ylvLyinbqW" dmcf-ptype="general">그 중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한 수료 예정 연차 전공의는 553명이다. 여기에 지난 9월 복귀한 수료 예정 연차 전공의 23명을 합해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는 576명이다. 이는 올해 초 시행된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자는 2782명의 20.7%에 불과하다.</p>
          <p dmcf-pid="WkD6r48t9y" dmcf-ptype="general">내년 전문의 자격 시험 응시 가능 인원이 많은 진료과는 가정의학과 96명이었고, 그 뒤는 내과 91명, 정형외과 61명, 정신건강의학과 40명, 응급의학과 33명 순이었다.</p>
          <p dmcf-pid="YSToWnLKBT" dmcf-ptype="general">인원이 적은 진료과는 핵의학과 2명, 방사선종양학과 3명, 진단검사의학과 5명, 심장혈관흉부외과 6명, 비뇨의학과 7명 등이다.</p>
          <p dmcf-pid="G7qSbhlo2v" dmcf-ptype="general">이밖에 필수과로 분류되는 진료과의 응시 가능 인원은 소아청소년과 26명, 산부인과 12명, 신경외과 12명 등이다.</p>
          <p dmcf-pid="HsIehMRuKS" dmcf-ptype="general">전진숙 의원은 "2월부터 이어진 의료공백이 내년에는 본격적인 의료붕괴로 심화될 것"이라며 "조속히 의정 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PxFR1ts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응급실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pressian/20241013210039317jzap.jpg" data-org-width="640" dmcf-mid="6xBvKlSgB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pressian/20241013210039317jza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응급실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2fH8YGkfh" dmcf-ptype="general">
           <br>[최용락 기자(ama@pressian.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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