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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뉴스 이용자 정치성향 분류 의혹…네이버 "사실과 다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20:35: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용자를 특정 그룹에 매칭하거나 분류하지 않아"<br>"개인정보 수집·이용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동의받고 있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Ff0DwMp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3MketFO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 2024.5.1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NEWS1/20241013203537178ilcf.jpg" data-org-width="1400" dmcf-mid="primLUuS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NEWS1/20241013203537178il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 2024.5.1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7yKJ2vTNz0"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네이버(035420)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사추천서비스가 이용자의 정치 성향을 분류하고 뉴스 소비이력을 무분별하게 수집한다는 의혹에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p>
          <p dmcf-pid="zW9iVTyju3" dmcf-ptype="general">13일 네이버는 공식블로그에서 "네이버는 뉴스 이용자를 그룹핑하거나 정치 성향을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p>
          <p dmcf-pid="qY2nfyWApF" dmcf-ptype="general">앞서 MBC노동조합(제3노조)은 네이버가 뉴스 회원의 소비성향을 그룹별로 분류했다고 주장했다. 누가 어떤 매체의 어떤 성향의 기사를 많이 읽는지 개인별 정치 성향 분류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p>
          <p dmcf-pid="BUdwi0phpt" dmcf-ptype="general">제3노조는 네이버 AI 추천 모델 중 협업 필터(CF)로 이용자를 특정 소비그룹으로 분류해 '기사 선호 예측'이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p>
          <p dmcf-pid="buJrnpUl71" dmcf-ptype="general">이에 네이버는 "CF는 동일한 기사를 본 다른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기록을 참고하는 모델일 뿐 사용자를 특정 그룹에 매칭하거나 분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K7imLUuSp5" dmcf-ptype="general">이어 "네이버는 뉴스 이용자의 정치 성향을 판단할 수 없고, 기사 소비 성향이 정치 성향과 일치한다는 주장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90REdF3IuZ" dmcf-ptype="general">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알고리즘 검토위원회'에서도 "뉴스 기사 추천 후보를 생성하는 단계에서 언론사의 이념과 성향을 분류해 우대하거나 제외하는 요소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p>
          <p dmcf-pid="2peDJ30CuX"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이용자 동의 없이 서비스 이용기록을 사용했다는 의혹에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개인정보 수집, 이용, 제공 등을 동의받고 있다"고 반박했다.</p>
          <p dmcf-pid="VUdwi0phuH" dmcf-ptype="general">이어 "개인정보수집 과정에서 서비스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개인정보처리방침에서 설명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8월에는 이용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AI 관련 내용을 포함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fnS0TJiB3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네이버는 새로운 서비스를 반영할 때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4Lvpyinb7Y" dmcf-ptype="general">eom@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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