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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사 겨냥' 한동훈에 대통령실 침묵 속 불쾌감‥야당 "정권 붕괴 시작"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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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GGsk92Xev"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xWWrAbKGJS"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yFFvOPQ0el"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실은 아무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데요.</p>
          <p dmcf-pid="WrrLR1tsih" dmcf-ptype="general">다만 내부에선 '대통령 인사권 침해'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이 나왔고, 여당에서도 "기승전 김건희 여사로 야권의 선거를 돕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YXXIDVf5RC"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김 여사 리스크는 근본적으로 수습 불가"라며 "정권의 총체적 붕괴가 시작되는 국면"이라고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p>
          <p dmcf-pid="GXXIDVf5LI" dmcf-ptype="general">정상빈 기자입니다.</p>
          <p dmcf-pid="HppWhMRueO"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XQQq0DwMRs" dmcf-ptype="general">한동훈 대표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대통령 부인의 공개 활동과 검찰 수사는 물론, 대통령의 인사 문제까지 겨냥했습니다.</p>
          <p dmcf-pid="ZqqZyinbnm"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대표(어제)] "김 여사에 대한, 그런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한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599FHgaVLr" dmcf-ptype="general">누구인지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대통령실 내 이른바 '여사 라인'의 경질을 요구한 것으로 해석됐습니다.</p>
          <p dmcf-pid="1667FkEQMw" dmcf-ptype="general">친한동훈계 의원은 "이대로 가다간 위기라는 걸 다 아는 만큼 문제점을 직시해야 한다"며, 특히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해 "무조건 반대가 아닌 설득력 있는 반대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tuuGSedzMD"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말을 아끼고 있지만, 내부에선 불쾌하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p>
          <p dmcf-pid="FqqZyinbRE"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관계자는 "명백한 인사권 침해"라며 "여당 대표가 대통령실 인사부터 검찰 수사까지 개입한 전례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3SSkg7zTLk" dmcf-ptype="general">나경원 의원이 "기승전 김 여사 언급을 하며 야권의 선거전략을 결과적으로 돕고 있다"고 비판하는 등, 당내 반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0xxBpwrRec"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김건희·윤석열·국민의힘 정권의 총체적 붕괴가 시작됐다"고 규정하고,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는 근본적으로 수습 불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p>
          <p dmcf-pid="pmmoetFORA" dmcf-ptype="general">[김민석/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실권자인 여사는 버티고, 2인자인 대통령은 손 놓고, 수습 담당 여당대표는 부채질하고…가히 국힘(국민의힘) 사면초가 국면입니다."</p>
          <p dmcf-pid="USSkg7zTij" dmcf-ptype="general">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검찰이 "영부인 기소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한동훈 대표 역시 '선거용 김건희 발언'이 아니라면 특검으로 입증하라"고 압박했습니다.</p>
          <p dmcf-pid="uRRKumsdMN"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이번 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서울중앙지검 국정감사에서 주가조작과 공천개입 등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집중 부각시킬 방침입니다.</p>
          <p dmcf-pid="7uuGSedzJa" dmcf-ptype="general">MBC뉴스 정상빈입니다.</p>
          <p dmcf-pid="zYYmcK9HLg"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신영 / 영상편집: 문철학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qvtSs6P3Jo"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BFKtGog2JL"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김신영 / 영상편집: 문철학</p>
          <p dmcf-pid="bTFvOPQ0in" dmcf-ptype="general">정상빈 기자(jsb@mbc.co.kr)</p>
          <p dmcf-pid="Ku4U1Ac6Li"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5675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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