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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평생 함께” 약속한 세븐틴, 고양벌 넘어 군백기도 정복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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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QAEazqy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xcDNqBWD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sportsdonga/20241013200714468ygxq.jpg" data-org-width="1200" dmcf-mid="PeINi0ph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sportsdonga/20241013200714468ygx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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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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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eDmcK9HI8" dmcf-ptype="general">
            ‘케이(K)팝 선봉장’ 세븐틴에게는 ‘군백기’도 걸림돌이 되지 못했다.
          </div>
          <p dmcf-pid="Zdwsk92Xm4" dmcf-ptype="general">뜨거운 글로벌 인기로 케이팝 대표주자 자리를 꿰찬 지 오래인 그룹 세븐틴은 최근 멤버 정한이 그룹 내 처음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며 이른바 ‘군백기’(입대로 인한 공백기)에 돌입했다.</p>
          <p dmcf-pid="5rH5WnLKOf"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들은 당분간 완전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새 앨범과 월드투어를 연달아 내놓으며 오히려 군백기를 ‘정면 돌파’해 눈길을 끈다. </p>
          <p dmcf-pid="1mX1YLo9IV" dmcf-ptype="general">특히 세븐틴은 12일과 13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새 월드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 인 고양’을 통해 팀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군백기로 인해 복잡했을 캐럿(팬덤명)의 마음까지 세심하게 어루만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sZtGog2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sportsdonga/20241013200715864evdb.jpg" data-org-width="1200" dmcf-mid="QOMcou7v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sportsdonga/20241013200715864evd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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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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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YzbUrmes9" dmcf-ptype="general">
           <strong>○팬들 위해 신곡 ‘깜짝 공개’</strong>
          </div>
          <p dmcf-pid="3GqKumsdEK" dmcf-ptype="general">세븐틴은 올해에만 고척스카이돔, 상암월드컵경기장을 거쳐 스타디움급 규모의 고양종합운동장까지 밟게 됐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26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 정한과 예정된 중국 활동으로 불참한 준을 제외한 11명이 무대를 채웠다. </p>
          <p dmcf-pid="0HB97sOJwb" dmcf-ptype="general">이틀간 5만 8000여 관객과 호흡을 맞춘 세븐틴은 “비록 모두가 함께하지 못했지만, 정한과 준 모두 돌아올 사람들이다. 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날을 기다리면서 그때까지 열심히 빈자리를 채우겠다”며 멤버간의 끈끈한 의리를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jSyCxMU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sportsdonga/20241013200717258peca.jpg" data-org-width="1000" dmcf-mid="xINhr48t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sportsdonga/20241013200717258pec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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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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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AvWhMRuDq" dmcf-ptype="general">
            이들은 14일 발매하는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의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MF)과 유닛곡 ‘워터’ ‘레인’ ‘사탕’ 등을 이날 팬들 앞에서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러브, 머니, 페임’은 미국 스타 프로듀서 DJ 칼리드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TYlRe7E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sportsdonga/20241013200718625mycg.jpg" data-org-width="1000" dmcf-mid="yHGz3EDx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sportsdonga/20241013200718625my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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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rH5WnLKw7" dmcf-ptype="general">
            멤버 승관은 “타이틀곡을 발매 직전 캐럿(팬덤)들한테 먼저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콘서트에서 캐럿들의 사랑과 응원을 듬뿍 받고 컴백하면 활동하는 사이에 에너지가 다르더라. 다행히 시기가 잘 맞아 공개할 수 있었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div>
          <p dmcf-pid="zmX1YLo9su" dmcf-ptype="general">이날 객석에는 대체 복무 중인 정한이 자리해 멤버들의 공연을 응원했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정한을 인사시키며 그를 위해 노래 ‘아낀다’의 한 소절을 열창하기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wGZyinb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sportsdonga/20241013200720024lebi.jpg" data-org-width="1000" dmcf-mid="WWmIDVf5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sportsdonga/20241013200720024le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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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rH5WnLKDp" dmcf-ptype="general">
           <strong>○세븐틴의 키워드 ‘초심’</strong>
          </div>
          <p dmcf-pid="bmX1YLo9w0" dmcf-ptype="general">또 세븐틴은 내년 10주년에 앞서 ‘초심’으로 돌아가겠단 메시지 또한 콘서트 전반에 녹여냈다. ‘아낀다’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캠프파이어’ 등 활동 초반 곡들을 세트리스트에 다시 올렸고, ‘독’ ‘피어리스’ ‘애쉬’ ‘이프 유 리브 미’ 등 팬들 사이에서 요청이 많았던 무대를 새로 준비했다. </p>
          <p dmcf-pid="KhFp5jA8D3" dmcf-ptype="general">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소환하기도 했다. 이들은 커다란 화면에 2015년 데뷔 직후 속초 바다에서 “누가 변하면 속초 다시 와서 던지자”고 약속하며 찍은 사진을 띄우며 당시의 초심을 되새겼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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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sportsdonga/20241013200721487jnni.jpg" data-org-width="1000" dmcf-mid="YkFp5jA8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sportsdonga/20241013200721487jn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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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S0utckPst" dmcf-ptype="general">
           공연을 마치면서 멤버들은 “13명이 꼭 뭉쳐서 무대를 다시 할 거라 굳게 믿고 있다. 감히 평생 세븐틴이란 이름으로 함께 하고 싶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영원히 세븐틴으로 살겠다”고 약속했다. 도겸 등은 “멤버들과 공연 연습하며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쭉 떠올랐다. 캐럿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div>
          <p dmcf-pid="VeDmcK9HI1" dmcf-ptype="general">세븐틴은 이후 투어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으로 이어가는 한편, 새 음반 ‘스필 더 필스’로 올해 ‘1000만 판매고’를 넘보고 있다. 상반기 532만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이들은 미니 12집을 선 주문량으로만 10일 기준 346만 장 팔아치웠다. </p>
          <p dmcf-pid="fdwsk92XD5" dmcf-ptype="general">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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