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실시간뉴스][뉴스추적] 초상화는 누가?…"아이 낳자" 설득도 화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20:02: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E5AbKGxc">
          <div class="video_frm" dmcf-pid="bPCus6P3QA"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zBpeFkEQ8E"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qDD1cK9HQk"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zBpeFkEQ8E"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10/13/mbn/20241013195622859cyxp.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50157791?service=daum_news&amp;m_use_inline=true&amp;ios_allow_inline=true&amp;m_prevent_sdk_use=true&amp;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dmcf-pid="K4s0wf416j" dmcf-ptype="general"> 【 앵커멘트 】 앞서 보셨다시피 국내 출판계에서는 '한강 신드롬'급 축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를 둘러싼 궁금증도 더 커졌습니다. 뉴스추적, 문화팀 김문영 기자와 시작합니다.</p>
          <p dmcf-pid="9eTblRe7PN" dmcf-ptype="general">【 질문 1 】 노벨위원회의 홈페이지에 등장한 한강 작가의 초상화를 그린 주인공부터 알려주시죠.</p>
          <p dmcf-pid="2DUd3EDx4a" dmcf-ptype="general">【 기자 】 노란 황금빛이 감돈 이 얼굴을 그린 주인공, 스웨덴의 화가 니클라스 엘메헤드입니다.</p>
          <p dmcf-pid="VjtQZNj46g" dmcf-ptype="general">화가가 인종이나 국적과 무관하게 모두 황금색만 사용해 인종 차별의 의미는 없고요.</p>
          <p dmcf-pid="fRvBhMRu8o" dmcf-ptype="general">노벨상 수상자 발표 공식 색상이 금색으로 정해져, 얇은 금박을 붙여 제작한다고 합니다.</p>
          <p dmcf-pid="45eIxZ5r8L" dmcf-ptype="general">【 질문 1-1 】 수상 소식을 가장 먼저 아는 인물이겠네요?</p>
          <p dmcf-pid="8c3M1Ac64n" dmcf-ptype="general">【 기자 】 네, 노벨상 수상 소식을 미리 아는 몇 안 되는 인물입니다.</p>
          <p dmcf-pid="6DUd3EDxQi" dmcf-ptype="general">노벨위원회의 예술감독으로 일하던 엘메헤드는 10년 전인 2014년부터 저화질 사진을 대체하기 위해 공식 초상 화가로 일을 해왔는데요.</p>
          <p dmcf-pid="PZROQXZwQJ" dmcf-ptype="general">수상 소식을 들으면 꽤 빨리 그림을 그려 몇 시간 안에 초상화를 완성한다고 합니다.</p>
          <p dmcf-pid="Ql2jbhlo4d" dmcf-ptype="general">【 질문 2 】 한강 작가의 자전 소설도 조명을 받고 있죠?</p>
          <p dmcf-pid="xDUd3EDxxe" dmcf-ptype="general">【 기자 】 네, '아이 안 낳으려던 한강 작가를 설득한 말'이라는 글들이 SNS에 올라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yQh7OPQ0QR" dmcf-ptype="general">작가가 아들과 저녁 밥을 먹던 중 수상 소식을 접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자 자녀 계획이 없던 한강이 남편의 말에 마음을 바꾸고 아이를 낳기로 한 일화가 재조명된 것입니다.</p>
          <p dmcf-pid="WEpeFkEQPM" dmcf-ptype="general">【 질문 2-1 】 남편이 뭐라고 말해 마음을 바꿨죠?</p>
          <p dmcf-pid="Yo56HgaVPx" dmcf-ptype="general">【 기자 】 자전 소설 '침묵' 속 문구인데요.</p>
          <p dmcf-pid="GC2jbhlo6Q" dmcf-ptype="general">결혼 2년차의 한강 작가가 못다 이룬 꿈을 자식의 인생에 이르러 성취하겠단 식의 소유욕에 염증을 느꼈고, 현실이 잔혹한데 고민 없이 아이를 낳는 일도 무책임하다고 느꼈답니다.</p>
          <p dmcf-pid="HA0RtckP8P" dmcf-ptype="general">그렇지만 문학평론가인 남편이 "세상은 살아갈 만도 하잖아?"라며 "여름엔 수박도 달고, 그런 것 다 맛보게 해주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자,</p>
          <p dmcf-pid="XatQZNj486" dmcf-ptype="general">여름 수박이 달다는 진실도 부정할 수가 없어 웃게 됐고, 출산을 결심했다는 일화입니다.</p>
          <p dmcf-pid="ZYxm6GHEx8" dmcf-ptype="general">【 질문 3 】 문학적이고 참 와닿는 말입니다. 자식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다는 이야기겠죠. 한강 작가의 최신작이나 미공개작은 없나요?</p>
          <p dmcf-pid="5Yxm6GHEQ4" dmcf-ptype="general">【 기자 】 한강은 시로 먼저 등단한 시인이기도 하죠.</p>
          <p dmcf-pid="1v8EVTyjQf" dmcf-ptype="general">최신작도 소설이 아닌 시인데요, 북쪽으로 향한 방에서 살면서 공간에 대해 사유한 '북향 방' 등 신작 두 편을 지난달에 발표했습니다.</p>
          <p dmcf-pid="t9rFE2VZxV" dmcf-ptype="general">미공개작도 있는데, 2114년에 발표됩니다.</p>
          <p dmcf-pid="FeW9vdJq42" dmcf-ptype="general">【 질문 3-1 】 2114년이요?</p>
          <p dmcf-pid="36h7OPQ049" dmcf-ptype="general">【 기자 】 네, 노르웨이 미래 도서관이 매년 작가를 선정해 100년 뒤에 종이책으로 출간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는데 한강 작가도 참여했습니다. </p>
          <p dmcf-pid="0mBo7sOJxK" dmcf-ptype="general">▶ 인터뷰 : 한 강 / 소설가 (2018년 프로젝트 선정) - "지금부터 95년 뒤에 정말로 이 도서관이 아직 남아있을지…. 저는 불충분한 낙관 속에서 무엇인가를 하려고 애쓰는 것, 그것이 인간의 아름다움이라고 믿고 있어요."</p>
          <p dmcf-pid="pcpeFkEQ6b" dmcf-ptype="general">이 소설의 제목은 '사랑하는 아들에게'인데요.</p>
          <p dmcf-pid="UEuJ0DwMxB" dmcf-ptype="general">흰 천으로 감싼 이 미공개작은 스웨덴 한림원도 읽지 못했는데 2114년에 인쇄될 예정입니다.</p>
          <p dmcf-pid="uBE5AbKGxq" dmcf-ptype="general">【 앵커멘트 】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김문영 기자였습니다.</p>
          <p dmcf-pid="7XeIxZ5rxz"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주호 그래픽 : 양문혁</p>
          <p dmcf-pid="zzcXNqBW67" dmcf-ptype="general">#MBN #한강 #노벨문학상 #김문영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노벨문학상 수상 뒤 주문 폭주…주말에도 멈추지 않는 인쇄소 173년 전 심은 나무, 9·11 테러 살아남은 나무…40년 만에 선정한 뉴욕의 ‘위대한 나무’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