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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광주 수창초‧대구 본리초, 회장기 전국초교 야구대회 우승 입맞춤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17:52:00

태기왕 리그 광주 수창초, 충북 석교초에 6대0 승리 삼일공원 리그 대구 본리초, 5대4로 광주 학강초 상대 승<div><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4/10/13/0001072296_002_20241013175216591.jpg" alt="" />◇13일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막을 내린 제54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태기왕 리그 결승경기에서 우승한 광주 수창초교가 시상식을 마친 후 최병수 강원일보 부사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횡성=박승선기자</div><div><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4/10/13/0001072296_001_20241013175216537.jpg" alt="" />◇13일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막을 내린 제54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삼일공원리그 결승경기에서 우승한 대구 본리초교 선수단이 시상식을 마친 후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최병수 강원일보 부사장, 박명서 횡성군 체육회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횡성=박승선기자</div> 광주 수창초와 대구 본리초가 ‘제54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충북 석교초와 광주 학강초는 각 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13일 횡성 베이스볼파크에서 진행된 태기왕 리그와 삼일공원 리그의 결승전에서 총 4개팀이 정상에 오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그 결과 수창초와 본리초가 각 리그의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수창초는 태기왕리그 결승전에서 김민수와 소유찬이 각각 투런 홈런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손세립과 김지후가 각각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완벽한 계투로 충북 석교초를 6대0으로 눌렀다. 석교초는 전남 순천남산초를 3대1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수창초의 공수력을 넘지 못했다. 삼일공원 리그 결승에서는 대구 본리초가 2대4로 뒤진 5회 1사 후 극적인 동점 투런 홈런을 때련 낸 장지수와 7회 초 승부치기 상황에서 1이닝을 실점없이 막은 정지훈의 활약 속에 광주 학강초의 추격을 따돌리며 짜릿한 끝내기 우승을 맛봤다. 강원일보사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8231;주관하고 횡성군, 횡성군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8231;도 88개 팀의 야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총 11일간의 열전을 펼쳤고 이날 결승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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