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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의대 신입생 13%는 `강남3구` 출신…35% 차지하는 의대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10-13 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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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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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wTnhJiBW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문수 의원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13/dt/20241013151027118cggm.jpg" data-org-width="500" dmcf-mid="4IIMrQxp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13/dt/20241013151027118cgg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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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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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4iUR0phy7" dmcf-ptype="general">서울의 대표 학군지로 꼽히는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 출신 의과대학 신입생이 13%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Q8nuepUlCu" dmcf-ptype="general">13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2020∼2024학년도 강남 3구 출신 신입생 비율'을 보면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의 2024학년도 신입생(3145명) 중 강남 3구 출신(418명)은 13.29%로 집계됐다.</p>
          <p dmcf-pid="xPozJu7vhU" dmcf-ptype="general">강남 3구 출신 의대 신입생 비율은 2021학년도 14.46%, 2022학년도 13.35%, 2023학년도 12.91%까지 축소됐다가 올해 확대됐다.</p>
          <p dmcf-pid="yvtEXckPCp" dmcf-ptype="general">올해 39개 의대 가운데 강남 3구 출신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34.74%에 달했다. 이 학교는 신입생 95명 가운데 33명이 강남 3구 출신으로 파악됐다.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이른바 '스카이대'의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해도 결과는 비슷했다.</p>
          <p dmcf-pid="WTFDZkEQW0" dmcf-ptype="general">이들 세 대학 신입생(1만2062명) 가운데 강남 3구 출신(1519명)은 12.59%로 집계됐다. 서울대의 경우 신입생(3670명) 중 13.11%(481명)가 강남 3구 출신이었다.</p>
          <p dmcf-pid="YGUsFrmeT3" dmcf-ptype="general">서울대 의대로 좁혀 보면 138명 가운데 33명으로 이 비율이 23.91%로 더 높았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은 대학·전공 서열이 중첩돼 작동하는 사회"라며 "의대·지역·계층 쏠림에 대한 국가 차원의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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